기분 조절 장애 극복 방법 좀...ㅠ

이눔쉐키 작성일 18.05.23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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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건장한 남자 입니다.

회사일이나 모든 일에 관해서 정말 긍정적이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혀 일적인 스트레스, 가정적인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가 너무심합니다.

심리 진단을 받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총 3가지 사건에 관해서 크게 화가납니다.

 

1. 횡단보도 건널시 자동차 머리부터 밀고 들어오기

 정말 자기 친인척, 가족 사람이라면 과연 머리를 밀고 들어올지 궁금합니다.

 진짜 횡단보도에서 걷고 있는데 차들은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운전자는 사람을 위협을 하는거 같이 보이고 광적으로 미쳐보일때도 있습니다.

 불과 2주전에 제 앞에 꼬마가 길을 걷는데 차가 그냥 밀고 들어오길레 그 아이를 붙잡아 준적도 있습니다.

 왜 이런일들이 발생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을 하는 모습을 가지고 생활을 합니다.

 이럴때 보면 정말 그 운전자들은 면허 정지 뿐만아니라 앞으로 운전을 못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2. 지하철 내릴시 걸리적거리는 물건으로 입구 가로 막는 행동

 최근 몇달동안 있던일 때문에 화가 많이 납니다. 항상 일정 퇴근시간에 퇴근을 합니다.

 항상 내리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에 항상 끄는 바구니를 들고 타는 어른이 있습니다.

 보면 항상 늦게 일부러 탑니다. 내릴때 자기가 제일 먼저 내리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습니다. 먼저 내리고싶은 마음 저도 있고 누구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끄는 바구니로 길을 막아놓습니다. 거기에 몇번이고 걸리고 부딪힙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전혀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바삐 빠져나가기 바쁩니다.

 이게 벌써 몇번이고 지속적입니다. 항상 퇴근시간에 이사람 생각하면 열이 뻗힙니다.

 오늘도 이짓을 당해야 되나.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잡아서 물어 보고싶습니다.

 아마 그게 조만간 될거 같습니다.

 

3. 걸으면서 담배피는 인간들

 아침 출근길 기분 좋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출근을 합니다. 하지만, 지하철 근처로 가면 갈수록 담배를 물고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때 정말 기분 많이 불쾌하고 떄리고 싶습니다.

 지정된 구역에서 피면 되는데 왜 꼭 걸으면서 담배를 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00번 양보해서  지정된 구역에 못피더라도 자리에 서서 피우면 이해는 됩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피고 싶을까.

 하지만 꼭 담배를 입에 처물고 걸으면서 피는 놈들 정말 입에다가 담배를 본드로 붙여버리고 싶을정도 입니다.

 왜 뒷사람들이 있다는걸 모르는건지 알고도 지 하고싶은데로 하는건지 화가 납니다.

 

정말 위 3가지 떄문에 요즘 제명에 못살거 같습니다.

병원에 심리 상담을 받아야될까요...

과연 짱공유 형,동생님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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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번 사항에 관해서 어제 말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상식? 괜히 얼굴을 붉힌거 같습니다.

 

어제도 지하철을 타는데 툭치고 타고. (벌써 몇번째인지...) 해서 결국 말을 했습니다.

"주의좀 해달라고" 

하지만, 돌아오는건 "젊은 녀석이 왜이래?", 건성으로 알겠다라는 대답뿐이여서 

너무 화가나서 짜증을 내었습니다. 절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절대로 언성을 높인것은 아닙니다. 

정말 왜? 나이가 들면 벼슬인가... 이런생각이 듭니다.

 

왜 매너가 통하지 않는건지. 용기내서 말을 했는데.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그 시간대에 지하철을 타지않으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왜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지...

모를뿐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누가보면 그냥 참으면 되지, 별거 아니겠지 라고 생각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당하고 몇번이고 참고 결국 말도 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니... 미치겠네요.

 

이렇게 글을 적으니 조금 위안은 됩니다.

 

좋은글이 아니라... 에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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