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화학분야 특수 기술영업직에 종사하고있습니다. 

( 월급 영업직 ) 나름 이쪽업계 메이져 회사입니다. 

5년차 대리입니다. 

최대한 요약하자면 

- 기존회사 - 

단점

1) 꼰대 문화, 고인물, 월급인상폭 야박 

2) 월급직 영업에대한 영업동기부여 반감 

3) 일진행 하나하나 모든 결제라인 통과 진행 

4) 각 부서간의 협의 불가능. 불평불만 일진행 중간에서 스트레스 

장점 

1) 안정적인 회사(자본 및 장기근로 가능) 

2) 영업직이라 차량 지급.(주말 개인 용도 사용가능) 

3) 짧은 근로시간 출근 7:30분 -> 내부업무 약 11시 -> 외근 (거래처 현지퇴근) 스케줄 조율하면 조기퇴근 상시 가능 

개인적인 생각 -> 사람에 치이며 일이 치이고 스트레스를 어디서든 받지만 여긴 좀 심한것같음. 특히 저 꼰대 문화 

                         고인물이 많아 (계급구조 역 피라미드형) 이사>부장>차장>과장>대리 ... 진짜 인원이 이럼.. .

- 이직회사 - 

제 거래처로 친분유지 관계중이며 신생 기업이지만 크고있는게 눈으로 보이는 회사 

단점 

1) 신생기업으로 약 2년차 기업 

2) 반 프리랜서 영업직 

3) 설비투자 없음 (기술개발영업) 

4) 채계화되지않은 조직 시스템 

5) 조건부 차량 지급 

장점 

1) 사장의 젊은 마인드 

2) 직원들의 연령이 젊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구성 

3) 영업 필드가 바뀌는 점에 따라 (간접적 기존 회사랑 연관) 사장이 책임지고 거래처 케어 가능 

4) 기본급 + 인센티브 지급(인센티브율이 조금 높음)

5) 사장의 영업력 파워가 상당함 

6) 입사시 모든 계약내용 서면 싸인 

이직에 대한 고민중에 있는게 반프리랜서 영업이라 4대보험 가입 미지수, 추후 인센에 대하여 급여가 일정부분 높아지면 

제가 차를 매입조건, 차량 유류비 지원, 기본급 삭제이후 추가 인센티브 가능 

힘들어도 안정적인 회사이냐 .. 

진짜 한번 도전해서 어찌보면 큰돈 받으면서 커볼수있는 기회냐 이건데 .. 

꼭 용의 꼬리냐 ... 뱀의 머리냐 이건거 같아요 ㅠ 

이런고민해본지가 너무 오래라서 ..

도움말씀 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