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공무원 준비했는데 면탈했네요. 나이 32세인데 이젠 뭘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한 모습 보니깐 더 불안해집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모아둔 돈도 다 쓰고 1년 더 준비할까 싶어도 이젠 엄두가 안납니다. 지금까지 딱히 이루어 논게 없어 실패자라는 생각만 듭니다. 전공으로 다시 돌아가도 앞으로 비젼이 없고 장사, 사업을 해본것도 아니고 막막합니다. 선배님들 인생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