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세 질문드려요

쉼표두어개 작성일 20.04.27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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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 전세 문제 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지금도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어제 전세집 집주인한테 뜬금없이 부모님께 전화와서는 집을 빼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계약 종료시점은 올해 5월 18일이 만기인지라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이런 전화를 받아 당황스러우셔서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집주인과 통화를 했습니다.

 

집주인이 "3개월 전에 부동산 중개인한테 얘기를 했다. 이미 거기 집을 팔아서 들어가려고 하니 방을 빼달라"

 

제가 부동산 중개인한테 연락받은 적이 없다라고 했고, 부동산 중개인한테 전화 하셨는지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부동산 중개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자기가 알아봐서 복비 빼줄테니 집 빼줄 수 있냐고 하길래,

제가 지금 당장 집을 구할 수 도 없고 묵시적 갱신 2년인데, 우린 2년 다 살거다. 라고 답을 줬습니다.

그랬더니 민사로 해도 1년밖에 보존을 못받는다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저도 화가나서 그냥 2년동안 살거니까 이걸로 연락할거면 연락주지 말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는데

 

제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인터넷 찾아보니 2년까지는 보장이 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ㅠㅠ 짱공 형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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