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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힘드네요...

십간지폭풍 작성일 20.07.25 08:16:28
댓글 17조회 4,962추천 8
팀장님께 완전 찍혔습니다.. 한번 실수 한게 크게 되서 돌아오고
그게 몇번 반복되니깐 위축되서 잘될거도 실수하게 되고..
이제 6년차인데 정말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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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상황에서 그런거면 그렇긴 한데...... 진짜 작정하고 한사람 피말리려고 눈치 주는 상황에서는, 그냥 사람이 그렇게 됩니다. 님들도 이등병 생활 해보셨잖아유~... 빵모만 벗으면 멀쩡해지는데, 빵모 쓰고 군복귀 하면 이등병ㅅ 되는 그모습..ㅋㅋ 주변상황이 사람의 역량을 의외로 잘바꿈.
  • 0
    글쓴이 상황이 어떤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반복되면 실력이라던데..

    이딴 댓글은 무시하시고요.
    원래 댓글이 단세포처럼 보이는것 몇개 보고 찍 쓰는게 요즘 댓글아닙니까.

    저는 님 성격, 팀장성격, 회사분위기 전부 다 모릅니다.
    완전 제 추측인데 제가볼때는 팀장이 좀 아랫사람이 못하면 크게 뭐라하고
    잘못이 모두한테 있어도 그때도 또 아랫사람을 뭐라 하는 그런 사람같네요.

    님 실수의 탓이 100% 님에게 있다고 보지 않아요
    근데 팀장은 그렇게 보이게 만들수도 있어요.

    어쨌튼 힘내시고 또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부업같이 다른일도 시간날때 알아보다가
    수익 생기는 일을 두세개 하면 좋다네요.
    물론 주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안힘든거여야 하는데
    이럴 경우 하나에만 의존되는 상황이 아니라 좀 보험같기도 하고 등등
    심리적으로 좀 널널해질수있다 합니다.
  • 물수건20.07.25 12:40:23댓글바로가기
    1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라 실력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물수건20.07.25 12:40:23 댓글
    1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라 실력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키망20.07.25 17:22:53 댓글
    1
    (끄덕 끄덕) 인정
  • 무자게조아20.07.25 19:56:43 댓글
    0
    보통상황에서 그런거면 그렇긴 한데...... 진짜 작정하고 한사람 피말리려고 눈치 주는 상황에서는, 그냥 사람이 그렇게 됩니다. 님들도 이등병 생활 해보셨잖아유~... 빵모만 벗으면 멀쩡해지는데, 빵모 쓰고 군복귀 하면 이등병ㅅ 되는 그모습..ㅋㅋ 주변상황이 사람의 역량을 의외로 잘바꿈.
  • 솔이솔이솔이20.07.25 23:49:06
    0
    군대랑 비교하는 건 좀...
    요즘 직장에서
    옛날 군대처럼은 할 수가 없어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압박을 주는 건...
    그렇게 했다간 인실뿅뿅당함
  • 고장난키보드20.07.27 11:36:08
    0
    맞는 말. 같은 작업도 누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긴장해서 실수가 많아지기도 하죠. 하지만 같은 실수가 너무 반복되면 확실히 문제가 있음. 같은 실수는 3번이상 안 하도록 노력해야죠.
  • 그린커피빈20.07.26 20:11:56 댓글
    0
    글쓴이 상황이 어떤지 팀장성격이 어떤지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반복되면 실력이라던데..
    라는거 보면 참..
    요즘 댓글들 보면 너무 단세포적임
  • 개미난20.07.27 17:59:21 댓글
    0
    근데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그냥 내보낼려고 꼬투리 잡는 직장 상사...
    진짜 이건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싸우든가..아니면 그냥 이직하던가.
    솔직히 그냥 깔끔히 이직하는게 훨 낫죠.
  • pppsas20.07.25 14:26:52 댓글
    0
    힘내세요
  • 돌핀시계20.07.25 20:02:31 댓글
    0
    힘내세요! '슬럼프' 일 수도 있으니 계속되는 실수가 실력이 아닐 것입니다!
  • 나막이20.07.25 23:21:11 댓글
    0
    저도 그랬어요,,,힘내세요 어쩔수 없죠,,ㅠ
  • 펜이지20.07.25 23:22:08 댓글
    0
    사수가 자잘한거 실수하는거로 뭐라해서 그냥 무시하고그랫는대 자기도 비슷하게 실수하니깐 별 말 안하던대
  • yjoo20.07.26 07:19:27 댓글
    0
    회사의 입장에서는 신뢰감이 가는 사원에게 큰 일을 맡기게 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스스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해야지 주변 사람 의식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주눅 들지 마시고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십간지폭풍20.07.26 17:13:17 댓글
    0
    감사합니다ㅠㅠ
  • 그린커피빈20.07.26 20:22:16 댓글
    0
    글쓴이 상황이 어떤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반복되면 실력이라던데..

    이딴 댓글은 무시하시고요.
    원래 댓글이 단세포처럼 보이는것 몇개 보고 찍 쓰는게 요즘 댓글아닙니까.

    저는 님 성격, 팀장성격, 회사분위기 전부 다 모릅니다.
    완전 제 추측인데 제가볼때는 팀장이 좀 아랫사람이 못하면 크게 뭐라하고
    잘못이 모두한테 있어도 그때도 또 아랫사람을 뭐라 하는 그런 사람같네요.

    님 실수의 탓이 100% 님에게 있다고 보지 않아요
    근데 팀장은 그렇게 보이게 만들수도 있어요.

    어쨌튼 힘내시고 또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부업같이 다른일도 시간날때 알아보다가
    수익 생기는 일을 두세개 하면 좋다네요.
    물론 주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안힘든거여야 하는데
    이럴 경우 하나에만 의존되는 상황이 아니라 좀 보험같기도 하고 등등
    심리적으로 좀 널널해질수있다 합니다.
  • 양파망치20.07.26 22:55:06 댓글
    0
    상황이 안나아진다면 이직 준비하는것도 괜찮을듯
    꼬일때는 끝도없이 꼬이는경우가 많아서..
  • 마가린52220.07.27 10:23:22 댓글
    0
    기운내세요. 업무 할 때 체크리스트 기록해 가면서 누락 없는지 챙기시고...극복하실겁니다.
  • anjdlE20.07.28 17:46:04 댓글
    0
    저는 그 팀장분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팀원이 실수가 많으면 실수를 충분히 커버 칠정도의 업무만 배정하고
    여유가 있으면 저도 보면서 크로스 체크 해줘도 되고
    - 이러다 사고 터지면 체크 못한 내잘못되니깐 같이 다독일수 있고
    정말 간단한 거면 몸이 아니라 몸이 기억할 정도로 반복 훈련 시켰을거 같네요
    물론 진짜 빠르게 조져서 회사 나가게 만드는 타입은 빡대가리 + 게으른 애들
    이런 타입은 진짜 간단한것만 현장나가서 굴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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