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로 직장에 들어가서 일했는데
정규직으로 알고갔는데 3개월정도 3.3%만떼고 일했고
일하는 도중에 지방으로 이사간다고해서 그러려니하고 일했는데
이사 가는거 다 돕고 마지막주에 직원 안뽑는다.
지방까지와서 알바해볼래? 언젠가 정규직 되겠지 이러길래 당연히 안한다고 했고
마지막 날까지 일하고 잘렸습니다.
기분이 매우 나쁘지만 그냥 별말안하고 관뒀는데
2주뒤에 다시 연락와서 직원뽑는다고해서 다시가서 일했습니다
중견기업 n회사의 자회사라고 했고 지방으로가면 계열사로 들어가서 복지도 좋아지고 등등
그러길래 다시 갔는데..3~4일정도 지나니까 계열사로 들어가는거 전부 취소됬고
n회사(본사)의 계열사의 자회사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과정에서 퇴직후 이직이라 직원 대부분이 관뒀고..
이 사람들은 퇴직금이랑 실업급여가 나오니까 3월말까지하고 관두기로했고
저는 더이상 다닐 이유가 일주일정도 일하고 금요일에 관둔다고했는데
엄청 나쁜놈에 싸가지없는놈이라 말하더라구요
저는 출퇴근 4시간걸려서 왔고... 중견 계열사쪽.앞으로 더 좋아지는쪽으로 듣고왔는데
현실은 전부 구라였고 연봉은2800인데 3년동결입니다. 1년에 만원 조금씩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돈을 떠나서 안양에서 알아주는 중견 회사에 그쪽에 발을 조금 밟을 수있어서 미래성보고 간건데
들은 얘기랑 일치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얘기를 했는데도 아몰랑 31일까지다녀 이러고 개빡치더라구요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아니..저는 사기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직원들이 다 저런식으로 말하니..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병원에 가봐야하는지..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