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서 회원분들이 올리시는 이런저런 고민글 읽다보니 문뜩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주 5일 근무에 거의 칼퇴근 합니다.
8시 출근
5시 퇴근
네.. 여기까지는 딱 좋습니다만,
출퇴근거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ㅜ_ㅜ
지하철로 출퇴근 시 왕복 4시간 가량 걸립니다.
앉아서 가는 경우도 별로 없고 정말 힘들게 다니다가 큰 사건을 계기로 공황장애를 겪고
이후 장거리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차로 다니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반 정도…
집에서 아침 6시에 나오고
집에 들어가면 7시가 다됩니다.
이런 생활이 오래되다보니 좀 지겹고 답답한데 다들 어떠신지요?
어떻게 이겨내고 버티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