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저보다 한달 빨리온 20대 초반사람들이 그냥 개무시하네요
나름 전에 회사들에선 대리나 팀장으로 다녔어서 내가 이끌어 갔던 사람들이 다 지금 30대 중후반인데
경력과 다른 파트로 입사했더니 지들 한달전에 왔다고 말도 씹고 개무시하고 그러네요!
진짜 연봉협상도 그지같이 해서 지금 심적으로 많이 화나있는데 진짜 요세 젊은사람들 만나서 기분 좋아 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나이나 경력 대우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인간으로서 서로 존중하는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싸가지들이 없을까요?
매번 인사도 제가 먼저하고 분명 처다보고도 제가 인사하기 전까진 그냥 처다만 보네요!
분명 10년 넘게 다녔다고 말해줬는데
하나하나 다가르치려고 듭니다. 진짜 제 팀원으로 들어왔으면 그냥 대응 안하고 다른 공정으로 보내 버리는데
아무리 잠깐 있다가 이직 할 생각으로 들어와서 아무 직급도 못 받고 있어서 직급이 동일 하다고는 하나
뭐 얼마나 잘났길래 이러나 싶기도 하고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채용이 인원이 많다 보니 밀려서 아무나 뽑았다곤 하더라도 인성은 봐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근무중에 졸거나 자는 행위 절대 불가능한데 한달 짜리 신입들이 최소 10년 이상 다닌 사람들 있는 데서
처 자빠져 자다 걸렸네요. 근데 그게 저의 회사 관리자한테 걸렸으면 진짜 큰소리 한번 나왔을 텐데
고객사한테 걸려서 고객사 담당자 분이 착한분이라 봐줬네요. 저는 이슈 되길 바랬는데..
그냥 말은 청산 유수에요 자면 안되는것도 지들입으로 말해놓고 의자에 대가리 뒤로 젖히고 대자로 자더군요
그냥 놔둬도 걸릴꺼라 생각해서 놔두고 있는데 진짜 꼴보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