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 사는 한 교민은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과자를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패밀리워치도그에 자신의 주소를 입력해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자신의 집 주변에 아동학대 전과자의 거주지를 표시하는 빨간색 사각형과
강간범을 뜻하는 노란색 사각형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집 위층에 성폭행범이 살고 있었다니.."

각 표시를 클릭하면 전과자의 얼굴 정면 사진과 범죄 행위, 주소, 나이, 신장 등
모든 개인 정보가 나온다고 한다.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살고 있는 한 분도 주 정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정보센터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내에

3급 성범죄자를 포함해 강간범이 2명이나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워싱턴 주의 3급 성범죄자는 재범 가능성이 아주 높고 과거 동종 전과가 있는 것은
물론 범죄 자체도 명백한 학대가 수반되는 경우라고..

우리 나라에도 이런 사이트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정말 남일 같지 않은 일들이 주변에서 너무 많이 일어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