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전 늦은시간에 시내를 돌아댕겼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종로에 가고있었는데 난리난리 아주 난리가났더군요

광화문에 청소년 어른들 할것없이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촛불시위를 하고있었습니다

전의경들(제가 전경출신이라^^;)도 고생하더군요

여튼 나라가 어지러운탓에 의료민영화.광우병이다 뭐다해서 청소년들도 나와서 시위를 하는모습이 개인적으로생각할때는

보기좋았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도로에서까지나와서 도로점거를하여 시위하는모습이 솔직히 정말 보기그렇더라구요

놀럤습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광화문 그 큰도로에 나와서 모든 차들을 진로를 방해헀는데

자칫 사고날 위험이 정말 컷었습니다 경찰들도 애써 막으려고하지만 무용지물이더군요

그렇게 사람들이 도로점거를 10분정도지나자 차들이 빵빵거리고 경찰들이 통제를 하자

그때서야 학생들이고 어른들이고 인도로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또 도로를 점거하고 다시인도로들어가고 몃번을 도로를점거하더군요..

저도 시위하는 사람들과 같은입장이지만 같은 국민으로써 도로에

진입을 하여 차와버스를 방해를 한다는것은 정말 아쉬울따름이였습니다

시위를 하는것을 떠나서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말아야 하는데...

그리고 전경들과과 몸싸움 하는것을 봤었는데 어떤여자들은 몸싸움을 하면서 장난치듯 낄낄거리면서 웃더군요 -_-

집에와서 인터넷을하니 경찰이 일방적으로 과잉진압을 헀다고 인터넷에 글들이 올라오니 저로서는

조금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물론 경찰들도 잘못을헀지만 일부시위자들도 잘한건 아니라고봅니다

제가 전경출신이라고해서 이렇게 말하는거는 아니구요..제가본 사실을 적을뿐입니다

도로를 점거한 몇몇 시위하는사람들덕분에 집에갈 막차까지 놓쳐서

종로에서 거의마포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야만했습니다

여튼...오랜만에친구를만나서 기분은 좋았으나 광화문에서 몃몃무질서한 사람들의 모습때문에

조금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