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치게시판 글을 주욱 봤는데..
일단..알바생들은 지금 짱공 로그아웃하시고 저한테 연락하세요. 아니지. 쪽지를 보내세요. 연락처 알려드릴터이니.
게임과 화상채팅. 얼큰한 컵라면과 담배연기 자욱한 건전한 어린이들의 성지에서 이게 뭔 개짓입니까.
연락주시면 도서지역 빼고, 어디든 찾아가서 막창에 소주 한 잔 쏴드릴테니 이런 거 안하셨으면 좋겠군요.
음..너무 약한가? -_-..암튼 자신의 글빨이 제아무리 좋은들..나쁜 데 쓰고 있으면 아니되옵니다.
저는 나이 50 이 되면 정계에 진출해볼까 합니다. 정치인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경력과 연줄인지라
정치를 할 수 있을런지 어떨런지는 모르오나..지금 하는 거 보면 저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저의 마스터플랜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짱공유 정,경,사 겟에서 추천+리플을 통해 지지기반을 다진 후에, 추천만 주면 좋다고 뎀비는 씨바겟 어린이들과
자주 놀던 프리스타일 게시판의 세력을 등에 업습니다. 이후 미스테리 게시판에서 글 좀 쓴다는 비애리 님을 초빙하여
저만을 위한 낚시글들을 의뢰하고, 그 글에 토다는 어린이들은 30:1 의 싸움에 빛나는 김 형수 님이 알아서 해주실 것이며,
리뷰겟에는 저의 깔끔하지 못했던 일대기를 아름답게 포장하여 널리 알려줄 것을 부탁드릴 것이옵니다. 아울러
연예뒷다마겟에 있는 줏뽕대마왕님을 비롯한 상병신 여러분이 저의 안티를 막아주실 것이니 이 또한 큰 힘이 되겠지요.
끝으로, 오늘도 찰카닥 19 금 사진 게시판과 망가겟, 탁게 등지에서 "alclsTlqkftoRlemf@dkgldgld.com 원본 ㅊㅊ~" 을
날리시는 분들은..앞으로의 정치행로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력을 들고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순간.. 전 코리아의 미래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애인과 가족을 이끌고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p.s 정치가 어려운 건가요? ㅡ0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