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시위나 집회나 즐기며 다니는 쓰레기같은 존재일뿐이지

밤톨선생 작성일 08.06.26 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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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니 글에 달린 답글 보고 니가 과연 웃었을지 참 궁금한데 진짜 웃었냐? 나 같으면 존내 부끄러워서 모니터링조차 쪽팔릴 거 같은데 말야. 왜냐. 내가 가진 생각을 뇌를 거쳐 손가락에 전달하여 타이핑 해서 올렸는데, 다들 이게 뭔 개소리인가? 하고 있잖아. 네가 이 글을 위해 사용한 소중하고 짧은 시간이 다른 이에게 부정당하고, 이는 곧 너의 설득력이 약함을 의미하게 되고 말야. 물론 알바 취급 한 방 크리티컬에 눈과 귀가 멀어버린 넌 실실 쪼개며

 

[뭣도 모르는 새리들 붉은 색안경 낀 니들 눈에 내가 뭔소릴 한들 개가 짖는 소리로 들리겠지? 홍홍홍~ 어디 짖어봐라 난 듣지 않아~]

 

이러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고, 과거 알바의 추억에 지금 많이 삐뚤어진 거 같아 한마디 하는데, 병신아 괜히 게시판에서 강한 척, 억울한 척 나대지 마라. [전 그런 적 없는데요? ㅋ ^^] 이지랄로 중삐리새리들 선생님한테 개기듯 키보드 두드리지 말고, 니가 써왔던 글들을 다시 읽어봐. 얼마나 유치한 짓거리인지를 말이다. 그리고 니가 그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왜 사람들이 유추해서 이해해야 하는지 또 물어볼게. 너 장래희망이 음유시인이니?

 

나도 전경들 앞에서 줄다리기하는 색히, 불지르는 색히, 소화기 들고 나대는 색히들, 부모님 욕하는 것들, 연예인 보러 나온 것들 등등은 정말 그 작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가차없이 뭉개버렸으면 원이 없겠다. 하지만..중요한 게 이게 아니잖니. 그간 이곳에서 눈팅과 토론으로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 된 소울을 가슴에 담고 있는 젊은이라면, 이들이 스트레스 풀러 나오게 만든 "그" 들을 욕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니냐. 전, 의경 불쌍해요. 시민들 너무 하네요. 누가 몰라? 다들 즐겨 쓰는 표현 있잖아. "일부의", "소수의" 대체 몇 번을 얘기해야 들어쳐먹는거니.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일부의 비양심 경찰. 일부의 비양심 시민. 쓰레기 같은 선동세력. 이들은 언제나 존재했었다.

 

요즘 어느 게시판 가서 다굴쳐맞고 왔는지 [민주항쟁 = 촛불집회] 입에 담는 것들을 보고, 역시 그렇지~ 다 그렇지~ 하며 소스를 바꿔서 지난 억울함을 토로 해봐야 니가 짱공유 영웅이 되는 게 아니듯이, 자극적인 붉은색에 눈과 귀를 뺏기지 말았으면 좋겠다. 뭔소리야 이게 ㅋㅋ 반말이 거슬렸다면 죄송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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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과거 [다벗고안준년] 님에게 알바라고 하셨던 분들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분이 게시판에서 빈정대는 글 보기 존내 거슬리거든요. 정치, 경제, 사회. 다 사람 사는 얘기 아닙니까. 뒷담화도 하고 힘든 얘기도 하고 뭐 그러려고 오는 건데, 이런 노골적인 [사과 할 때까지 빈정댈거에염 뿌우~] 를 왜이리 다들 외면하시는 겝니까. 님들 정말 너무해연. ㅠ_ㅠ 그럼 훈훈한 마무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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