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벗고안준년 님이 말한거 읽어봤는데요.

확성기로 해산하지않을시엔 강제진압을 하겠다 라는 방송이 있었다면

이렇게 전의경들이 욕먹고 폭력진압이다 소리를 하겠나요.

그곳엔 10만명이넘게 시위대들이 있었는데.... 설마 그소리를 못들었겠어요.

시위대도 사람이고 전의경도 사람인데,

먼저 폭력진압 한다고 사전 방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해산을 안해서 폭력진압을 햇다고 하면,

이렇게 뜨겁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그런 방송이없는상태에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하니까 욕하고 싸우는 거잖아요.

저도 한때는 님처럼 한쪽으로만 치우친 글을 많이 썻었죠.

님도 저처럼 그러시네요.

전의경편쪽으로만 너무 치우쳐계십니다.

사람들이 왜 그럴까?  왜그랬을까?

왜그럴수밖에 없었을까?

라는 생각을 항시가지면서 글을 쓴다면, 완벽하진않아도 심하게 치우치는 글을 안쓰게되겠죠.

살수차도 보세요, 안쓰다가 갑자기 또 쓰기시작하잖아요.

루머로만 떠돌던 실명사건도 실명위기까지 갔었어요.

유모차에 대고 바로 소화기를 쏘다니요, 그건 절대 용납이안되는 일이구요.

저또한 지금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글을 쓰고있는데.

전의경측에서 먼저 좋게말로 방송을 한뒤 진압을 시작했다면,

사람들도 폭력적으로 대응하지않고, 순순히 물러서다가 전진하고 물러서다가 전진하는 행동을 반복햇을겁니다.

저번에 kbs 뉴스에서 나왔었잖아요. 기자가 시위현장으로 나가서 현장취재를 한건데,

다전의경들 이 먼저 치고나온거거든요.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