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여느 개막장, 혹은 무한 싸움판 분위기에서 갑자기 토론의 장이 된것같아.
역시 화해는 좋은거지.
사실 쇠고기 수입 찬성하는 측 이야기도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조선 말기에 일본, 그리고 서양에 대한 반발심에 개화의견을 모조리 매국으로 취급한 것 처럼
내가 너무 색안경을 쓰고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겠어.
다만 국민과 소통을 단절한 상태로 무작정 밀어붙이는 정책에는 용서가 안되.
이정도까지 왔으면 대국민 담화 정도는 말이 나와야하지 않나?
국민과의 토론은 대통령선거 후보자 시절 이후론 때려친건가?
대통령 당선 이후 반년도 안되서 국민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면
이제는 대책을 새울때라고 생각해.
그리고 경찰청장...... 비리도 한두개여야 용서가 되는데 이건 개막장인데;;;
요즘 쇠고기 때문에 이슈화가 잘 안되는것 같은데 한 나라의 경찰의 장이
자신의 비리 치부가 이정도 드러났다면 부끄러워서 라도 사퇴해야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