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대로라면 정청래가 피눈물 흘릴만 하네요!

가자서 작성일 08.07.23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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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로라면 정청래가 피눈물 흘릴만 하네요! (아고라 호통받는전거성님 글)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선거를 앞둔 정청래 전의원이

기사회견때 억울하다며 왜 눈물을 흘렀는 지 이해가 가네요!

문화일보...신정아 누드사진으로 유명해졌죠!

 

외설논란 "강안남자"는 촛불시위대를 해충이라고 말한 안경잡이가

거시기를 낙지에 비유하며 흐물흐물하다고 했든...대낮에 글쓰기도 부끄럽네...아이...

.............

 

[한겨레 기사 일부 펌]

 

문화일보 ‘정청래 폭언 보도’ 왜곡 ‘자인’?

 

문화 '소송' 법원 답변서 입수
해당 교감 '자르겠다'는 말 못 들었다는데도 '짜깁기'

교감 경위서에도 '비보도 전제 유도 인터뷰' 드러나

 

< 문화일보 > 는 4월4일부터 총선이 치러진 4월9일 직전까지 모두 9건의 정 전 의원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정청래 의원, 교감에 폭언 △김 교감 인터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심한 모욕감 느꼈다(이상 4일치) △"정청래 의원, 찾아간 교장에도 무례" △'폭언' 후 교육청에도 '전화 압력' 의혹(이상 7일치) 등이었다. < 문화일보 > 는 선거 당일인 4월9일에도 '정 의원, 본지·조선일보·한나라 고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정 전 의원의 '폭언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모두 국회의원으로서 정 전 의원의 품성과 자질에 심각한 의문을 던지는 기사들이었다.

질문이 답변으로 둔갑

정 전 의원의 이야기는 달랐다. < 문화일보 > 보도는 과거 자신이 < 문화일보 > 의 성애소설 '강안남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일 뿐만 아니라 의도에 맞게끔 조작 됐다는 주장이었다. 정 전 의원은 4월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6383표 뒤져 낙선했다.

정 전 의원이 < 문화일보 > 보도에 대해 반론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하자, < 문화일보 > 는 당시 취재 경위와 관련 기록을 담은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 문화일보 > 는 4월4일 최초 보도에서 "정청래 의원이 초등학교 학부모 행사장에 들어가려다 이를 막는 교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또 "내가 나가자 정 의원은 '굉장히 건방지고 거만하다'는 등 훈계조 이상으로 말해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는 김 교감의 발언을 소개하고, "정 의원은 '내가 이 지역 현직 의원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당신(교감)과 교장을 자르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장 목격자들의 증언도 함께 실었다. 신문은 이어진 김 교감 인터뷰 기사를 통해 "정 의원이 뭐라고 말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 교감이 "'내가 이 지역 현직 의원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당신(교감)과 교장을 자르겠다'는 말은 70%만 맞는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 문화일보 > 가 스스로 법원에 제출한 취재 기록에 따르면, 취재 내용과 기사가 다르다. 우선 김 교감은 인터뷰에서 '자르겠다'는 표현을 직접 거론한 사실이 없다. 다만 < 문화일보 > 기자와 다음과 같은 문답은 오갔다. 최초 보도가 나가기 직전인 4월4일 오전 8시47분의 기록이다.

"교감 선생님, 그날 그 사람이 말했던 게요,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그거랑 많이 다른가요? 어떻게 현직 의원에게 이럴 수 있냐, 당신하고 교장 다 자를 수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 < 문화일보 > 기자)

"아니, 정말로 내가 그 부분은 못 들었어요. 못 들은 이유가 그때도 얘기했지만 나는 안쪽에 있었고, 그 사람 내가 밀어내고 나는 안에 있었고, 그 사람은 밀려서 바깥에 있었기 때문에 그 후속 이야기는 내가 들을 수가 없었어요."(김 교감) 

이는 김 교감이 작성해 교육청에 제출한 것이다. 경위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이하 기자의 말: 취재가 아니라고 하면서 아픈데 괜찮냐고 함)
-정 의원과 마찰이 있었다는 것 사실이냐. (마찰은 없었다.)
-폭행, 폭언 당했느냐. (전혀 사실이 아니다.)
-행사장 진입을 막았고, 정 의원이 항의를 했다는데. (70% 정도 맞다.)
괄호 안은 김 교감의 답변 부분이다. 그가 작성한 경위서에 따르면 < 문화일보 > 기자는 보도하지 않겠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유도심문을 했다. 그럼에도 김 교감은 일관되게 폭행은 물론 폭언 사실도 부인했다. '70% 맞다'는 답변도 '행사장 진입을 막았고, 정 의원이 항의를 했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이었다.

유일한 증인은 상대 후보 진영에

< 문화일보 > 가 듣고자 노력했던 '교감 자르겠다'는 발언은 김아무개 당시 강용석 한나라당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사무장의 말이었다. < 문화일보 > 는 법원 제출용 답변서에서 김 사무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를 '제보자'로 소개했다. 역시 취재원 보호 의무 위반이다. 김 사무장은 사건이 빚어진 4월2일 오후 < 문화일보 > 기자에게 "정 의원이 교장과 교감 다 자르겠다고 하며 폭언을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 문화일보 > 는 정 전 의원이 낙선한 이후인 4월14일에도 김 교감을 찾아갔다. 여기서 김 교감은 또다시 "건방지고 거만하다는 말을 나는 폭언이라는 용어로 이해하지 않았다"며 < 문화일보 > 폭언 보도를 부인했다. 김 교감은 '자르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기자가 질문을 바꿔가며 거듭 답변을 유도했지만 끝까지 "내가 들은 건 진짜 없다. 이건 확실하다"며 거듭 부인했다.

오히려 "(이른바 '70%' 답변은)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 < 문화일보 > 가) 이 질문에다가 덧붙여놨다"며 항의했다.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1002&cpid=17&newsid=20080721155107234&cp=hani

 

[추신]

이 양반은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 자 당신이 원하는 토론해봅시다.

 

 사업자

난 이런글이야말로 알바라고 생각한다. 민주당 당원이거나 노빠,진보단체 사람이겠지. 여론선동하는게 알바가 아니면 뭐란말이냐? 촛불반대하는 개인들을 알바로 몰기전에 너희들의 모습을 돌아봐라. 기껏 최고조횟수가 1~2만인 것으로 국민의 목소리라 단정짓지 마라. 여기모인 사람은 진보,보수를 논할 자격없다. 내 목소린 빨갱이고, 니 목소린 알바일 뿐이다.카페로 가라. 지금 추진중인 정책으로 인해 아고라는 분명 없어질 것이다. 그럼 또 촛불을 들것인가? 14:26 IP 61.36.***.226
나의 표현의 자유를 알바글이라고 한 당신은 출금금지시켜야 한다!

댓글사업자
토론의 궁극적인 목표가 결국은 정부까기란 것이 문제란거다. 나를 알바라고 하기전에 이런글들에 현혹되어 귀닫고, 니 목소리만 드높이는 그런 사고방식이 옳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14:35 IP 61.36.***.226

내 글은 언론에 관한 것이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정부라도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지!

글은 제대로 읽고 써는지...


댓글사업자
나는 쓸수 있다. 난 정치인과 관계가 없으니까. 왜 내 의견에 욕부터 쓰는거지? 난 그 이유가 알고싶다. 14:44 IP 61.36.***.226
너는 왜 내글에 알바라고 했냐? 나는 정치인과 관계있는 사람으로 보이냐?
나도 그 이유가 알고 싶다.
그나마 내가 중간에 시간이 나서 답변해준 걸 고맙게 생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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