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아주 뜨겁군요. 특히 노씨 형제 분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계속 지금처럼 활약해 주세요.

3.1운동 -->1. 일제의 집시령(지금의 집시법과 유사)인한 불법 폭력집회!

                2. 비폭력으로 시작 다분히 폭력적 성격으로 변화, 관공서 일본인 친일지주의 집 습격, 경찰과 맞짱!

                3. 이익집단 다수 참여, 대표적 이익집단 농민층...(50%이상차지)

                4. 민족지도자 33인이 선동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참여는 안했으며, 다분히 민중들에 의한 독립운동

                5. 일제 식민 통치 하   특수성을 인정!

촛불집회->1. 군사정권때 만들어진 악법, 집시법으로 인한 불법 폭력집회!(위헌적 요소 다분)

                2. 비폭력으로 시작 전경버스 끌어내기, 전경 발로차기 등등 약간의 폭력성 존재(많은 사람들은 비폭력 기조 견지

                3. 이익집단 다수 참여, 대표적 민주노총

                4. 순수 민중들에 의한 독립운동(대책위가 있긴 하지만 시위대는 애물단지 취급)

                5. 헌법상의 건강성, 행복추구권, 집회자유권 침해에 따른 특수성 인정!

4.19혁명-->매우 폭력적이였던 민중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동학이래로 가장 폭력적이였던 민중운동

6월항쟁-->폭력적 요소 다분함

저는 우리 역사상의 민중운동을 욕보이려는 것이 아닙니다.

3.1운동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중운동이였지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게 촛불집회의 폭력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 위에 언급했던 민중운동부터 욕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가장 온건했고 가장 비폭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게 촛불집회니까요.

물론 조중동은 당시에도 불법폭력 집회로 몰아갔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개인적으로 저는 비폭력주의자고 전경버스 끌어내고, 전경때리는 것도 반대합니다. 실제로 전경 때릴때 계속 말렸고요.

그런데 시위대라는 것이 별별 사람 다 모입니다. 또한 통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다분히 강경적 성향의 사람도 있고 온건적 성향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대다수 시민들은 비폭력 기조를 유지하고자 하고 또한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몇몇 시위대의 폭력성을 발뺌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러나 전후 맥락을 알아달라는 것 정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고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추신: 이길준 이경의 양심선언에 대한 일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전의경을 욕하고 싶어서 쓴 글은 아닙니다. 솔직히 그들 참 불쌍하죠. 시위대야 자신의 신념으로 나온거지만 그들은 등떠밀려서 나온거잖아요. 그들의 대화 나눴던 몇몇 전의경들은 시위대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밑에 글은 이길준 이경의 말을 재생한 정도이고... 실제로 군대라는 곳의 생리가 10대 맞으면 20대 맞았다고 뻥튀기 하는 곳인거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제가 군대에서 앰뷸을 몰았었는데... 솔직히 나이론 환자 많습니다. 무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