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인터넷 선진강국이 됐지만 사이버 폭력과 정보 유출 등이
또 다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1세기 사회를 지식 정보화 사회라고 부른다,
이는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되면서 우리 사회는
하루라도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떠나서 살수 없는 환경으로 발전하였음을 이르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인터넷 강국이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인터넷 사용률 3위, 온라인 전자정부를 실현시킨 IT강국이다. 인터넷 발전이
우리 생활문화에 편리와 유익한 면만을 가져 다 주는 것은 아니다.
요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IT산업과 관련해 인터넷 정보안보,
사이버 안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 신상정보 유출,
산업 스파이, 해킹 등 우리사회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역기능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언론, 출판, 집회, 결사(시위) 자유가 법으로
보장되고 있지만, 개인의 인권 피해와 사회질서를 문란 시키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폭력, 테러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가 이러한 사이버 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나선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국가안보를 다지기 위해서는 건전한 인터넷 운영자와 네티즌들의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성숙된 인터넷 문화(Net-티켓)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