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 말리온 효과라는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에게 큰 기대를 걸면 그만큼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뜻하면 이루어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다.
보통 우리는 학교나 회사 같은 집단 생활에서 보면, 상사나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껏 받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우수한 성적과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외 기타 출신 성분이나,
집안, 학벌등에 의해 기대를 받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 같은 집단내에서 같은 수준의 비슷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 끼리 하나의 소그룹을 이루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기대를 한몸에 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들 간의 회사내 실적과 업무 수준의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기대에 따를 지원과 후원, 넓은 관용과 용서가 뒤따라 주기 때문에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환경적 요소가 충분히 갖춰
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과 실적를 키워 기대를 한몸에 받을 수도 있지만, 기대를 한몸에 받게 해서 자신의 능력과 실적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