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생활을 하다 보면 자기 동료나 윗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사람들이 있다.
동료나 위사람의 말이나 일의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쉽게 인정하고 믿어 버리는 사람들이다.
특히다 상대방이 자신의 상사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더욱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물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현과 일에 대한 능력의 인정이 객관적인 관점에서 일어 난다면, 나쁜일은 아닐수 있지만,
단순히 상대방의 나이와 직위 그리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위와 같이 의존해 버린다면
이런 사람은 피암시성이 높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피암시성은 말그대로 상대방의 암시에 매우 잘 빠지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열등감과 정서적인 불안, 피로 등과 같은 원인에서 일어날 가능 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자존심이 조금은
낮은 사람일 수록 피암시성은 더욱 높아 진다고 한다
조금은 쉽게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주변에 보면 누군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이나 회사에서의 고민에 대한 부분을 쉽게
특정 누군가에서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그 사람은 이에 대한 그 누군가의 충고를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 일것이다.
내가 격었던 실예로는 자신의 여자 친구 고민을 자신의 상사에게 털어 놓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는 그 상사가 하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과오를 저지르는 사람이 었다. 이후 여자 친구와의 관계는 점점더 악되 되어만 갔다.
그 상사는 이 친구에서 이전부터 자신의 우월함을 암시적으로 주입시켰는데,
그건 단지 이친구에게 몇달 동안 지속적으로 대화중 던진 한마디 였다," 니가 아직 안격어 봐서 모르는거야, 난 왜 그런지 알거든", "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거야, 내 나이쯤되면 다 알어", 이 두말을 다른게 해석해 보자면,나는 너의 미숙함으로 인하여 얻지 못하는 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결국 암묵적으로 자신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이야기이며, 그 근거는 사회적으로 객관성있는 상대방 보다 많은 나이, 노하우와 사회적 지위를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자 였던 그 친구는 본인 내면적으로 이 것이 객관적이라고 받아 드리게 되었다. 단순히 두 문장일 뿐이 지만 결과 적으로 상대방의 우월함을 지속적으로 인정하게 됨으로써 위 말이 암시하는 바롤 그대로 받아드리게 된것이다. 즉 그 사람의 우월함을 인정하고, 나의 미숙함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사람임을 믿게 되버린 것이다.
하지만 다들 잘 생각해 보자 정말 그렇게 모든걸 아는지 궁금할 따름이고, 과연 자신이 격었던 모든 일들이 남이 겪을 혹은 격고 있는 모든 일들의 상황과 일치 할 수 있는지, 또는 이런 말도 있다. 인생에 답는 없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