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일한 레스토랑 알바 끊기자 20대 비관 자살

1221212 작성일 09.03.24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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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일한 레스토랑 알바 끊기자 20대 비관 자살

[2009.03.24 10:31] bt_nv_zoomin.gif bt_nv_zoomout.gif bt_nv_print.gif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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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23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구의동 최모(29)씨 자취방에서 최씨가 가스 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최씨 어머니 a씨(5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지난 11일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예비군 훈련에도 나타나지 않아 걱정이 돼 와 봤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인의 한 전문대를 졸업한 최씨가 5년동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지난해 12월 그만둔 뒤 재취업이 되지 않아 고민해 왔다는 유족들의 증언에 비춰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32903&code=41121111&cp=nv1

 

 

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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