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휴대전화 추적”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장씨와 술자리를 함께 한 인사들을 강요죄 공범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소속사 대표 김모씨(42) 소유의 서울 삼성동 옛사무실에서 입수한 96점에 대한 유전자 감식 결과, 남자 5명과 여자 3명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3명의 여자 DNA 가운데 장씨 것과 일치하는 유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DNA가 직접적인 증거로 효력은 없지만 현장에 있었던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극구 부인하는 수사대상자에 한해 추가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장씨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에 대해 강요죄 공범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장씨가 문건에서 ‘원치않은 술자리의 참석을 강요당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이런 이유로 수사 대상자와 장씨가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면 강요죄 공범으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 있는 김씨의 소재 파악도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로밍 핸드폰에 대한 실시간 추적 영장을 받아 일본 기지국의 김씨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할 것”이라며 “국내의 경우 최대 수백 이내까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볼때 큰 어려움없이 김씨 소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씨는 휴대전화 로밍을 통해 국내 지인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씨(30)는 보강수사를 거쳐 재소환한다는 방침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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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휴대폰 추적할 테니까 언능 폰바꿔~~~~~~~~~
라는 말을 언론을 대신 통해서 해주려던 건가..........
경향도 걍 이런 거 내지 말고 잡혀들어올 때 기사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