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은 파이낸셜 신문 및 몇몇 기사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간추린 것입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662465&cDateYear=2009&cDateMonth=05&cDateDay=24

1. 6시 45분 투신 --> 7:00 세영병원 도착

    예전에 제가 저희 아버지 들쳐메고 집에서 택시 다니는 도로까지 가서 근처 가까운 세브란스 병원까지 가는데 대략

    15분걸렸습니다.

   그런데 산에서 떨어진 분을 산에서 들쳐 업고 와서 무전으로 차 대기 시켰다고 하지만 병원까지 가는데 15분밖에 안걸렸다?

   뭐 초동조치는 무지 빨랐다고 칩시다.

2. 7:35 치료가 어려워 양산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 --> 8시 13분 부산대학병원 도착

   무려 38분이나 걸렸습니다...  지도를 보시죠

지도 중간 파란색 C가 김해종합병원이라고 매우 큰병원이랍니다. 저야 서울 태생에 서울서 살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왼쪽 연두색 집합체들이 창원시에 있는데 큰 종합병원들이랍니다.

아 멀다.. 참 멀다.. 왜 가까운 병원 놔두고 왜이리 멀리 돌아갔나... 무려 38분씩이나 걸려서 허허

엄밀히 말하면 기사에 나온 양산부산대학 병원은 지도 오른쪽 상단에 있는 곳인데 여기는 부산대학병원이 아니라

일종의 지점이죠

일국의 전 대통령이 이렇게 허술하게 이동되어 간겁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은 저 뿐만인가요?

그리고 다음은 서거 전날 경호원이 바뀌었다는 CBS 기사 내용.. 기사 내용을 보시면 경호원의 임무가 경호가 아닌 방문자 감시로 바뀌었다는 군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55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