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동시대를 살아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렇듯 아무것도 남기심없이 훌쩍 떠나셔서 서글픈 이 큰슬픔 억누를길 없습니다
마치 아버지를 보내드린듯한 믿을수없는 비보에 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사탄과 악마들의 속삭임에 흔들림없이 끝까지 당신을 믿었어야했는데
너무 죄송하고 애통합니다
이제 헐뜻음없는 그곳에서 영면하시고 당신의 우린 족적을 보았고 다음세대에도 기억될것입니다
노짱 사랑합니다 아주 오래 오랬동안 사랑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