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의 양심 고백 + 나라를 팔아서라도 집권하려 했던 증거.

글로벌비전 작성일 09.06.12 08:05:00
댓글 5조회 1,137추천 6

 

 

MBC 기자의 양심 고백 + 나라를 팔아서라도 집권하려 했던 증거.

http://mt1716.egloos.com/9783032

 

 

이게 사실이면 정말 너무 너무  눈물나네...

 

국민을 ... 국민을  지역으로 나눠서 이야기 하다니

 

http://www.youtube.com/watch?v=EZfZ0uxFQUE&feature=player_embedded

 

엠비씨 기자협회는 오늘  뉴스데스크 특종으로 보도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모씨가 박연차로 부터 2007년 말 대선직전에 수십억원을 받았다고 특종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그 다음날 아침뉴스로 내보내려 했으나 현정부의 압력에 의해 30분전에 보도가 취소된것을 폭로했다.(이하 생략)

 

 

  MBC 기자의 양심 고백, KBS의 뉴스 편집, 한국 언론의 오늘.



프랑스는 어떻게 언론의 횡포를 이겨냈는가?와 함께 생각해 보는 오늘 날의 대한 민국 언론.

엠비씨 기자협회는 오늘  뉴스데스크 특종으로 보도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모씨가 박연차로 부터 2007년 말 대선직전에 수십억원을 받았다고 특종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그 다음날 아침뉴스로 내보내려 했으나 현정부의 압력에 의해 30분전에 보도가 취소된것을 폭로했다.(이하 생략)

관련 링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66617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9805


http://www.youtube.com/watch?v=EZfZ0uxFQUE&feature=player_embedded
...



나,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름을 바꾼 운하사업에 대해 양심고백 선언을 했던 연구원을 떠올린다.
그와 그의 아내가 흘린 눈물을 기억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앞에서, 사람들은 울거나 다짐하거나.
혹은,

행동한다.





ps. 왜, 어째서 이 사실 MBC 기자의 양심 고백을 보도하는 언론 기사는 찾아볼 수 없을까?
대한민국 언론은 이 정도였을까?
국민이 언론보다 빠르고, 더 날카로운 시선을 가졌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가야 할까.
어떻게.
어떻게.

6월이다.
5월과는 다르다.
어제와는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엠비씨 기자협회는 오늘  뉴스데스크 특종으로 보도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모씨가 박연차로 부터 2007년 말 대선직전에 수십억원을 받았다고 특종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그 다음날 아침뉴스로 내보내려 했으나 현정부의 압력에 의해 30분전에 보도가 취소된것을 폭로했다.

이를 통해 현 박연차 게이트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검찰이 현 대통령과 측근들과 여당인사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조중동등 수구 언론을 통해서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이 사건의 몸통인양 흘려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현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미디어법 개악이 누구를 위한 법안인지 명확해지고 있다.  현 언론법안에서도 기존 친정부 언론들을 통해 마구잡이로 아니면말고 기면 아니고식의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고 검찰은 언론플레이를 하며 노무현 죽이기 수사를 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더이상 현 정권과 검찰 그리고 조중동등 수구언론의 여론몰이에 놀아나서는 안되며, 노무현 죽이기, 정적죽이기식의 정치보복성 수사를 단호히 거부하고 공정수사를 요구해야 하며, 현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인터넷실명제와 미디어법개악을 반대하고 엠비씨에 대한 언론탄압을 강력하게 반대해야한다.

만약 이번 수사가 노무현 죽이기식의 정치보복수사로 막을 내린다면,  정권 불복종운동을 단행할 것임을 단호하게 경고한다.



“전화 한 통화에 ‘MB측근’ 천신일 특종기사 사라져”
MBC 비대위 “청와대, 신경민 앵커 노골적 교체 요구”
입력 :2009-04-14 08:17:00   
데일리서프] MBC 보도본부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성주 기자·이하 비대위)는 MBC의 신경민 앵커 교체 강행에 대해 13일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권력의 오만한 압력에 대한 치욕적인 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보도국장의 전화 한 통화로 ‘MB 측근 천신일 회장의 금품 수수’ 의혹을 다룬 특종 뉴스가 아침뉴스에서 사라졌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연이어 총회를 열고 제작거부투쟁을 계속 하기로 결의했
다.
비대위는 이날 밤 성명에서 “전영배 보도국장 조차 지난 7일 보도본부 기별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청와대의 입력이 있다는 것을 나도 안다”고 답변한 바 있다”며 “청와대가 이미 오래 전부터 신경민 앵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노골적으로 교체를 요구해왔다는 것은 이미 보도본부 구성원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권력의 부당한 압력을 막고 보도와 제작의 자율성을 지켜줄 수 있는 경영진을 원한다”며 “현 경영진은 보도본부 기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고 엄기영 사장과 경영진을 비판했다.

이들은 아울러 “우리는 오늘 비상대책위 총회를 통해 국장 불신임안을 찬성 93, 반대 2, 기권 1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시켰다”며 “MBC 역사상 기자들의 국장 불신임은 처음이다. 전영배 보도국장은 이미 구성원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신임 보도국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 이유로 이들은 “전 보도국장은 “앵커 교체 문제는 노조와 기자회의 의견을 수렴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했던 지난달 27일 보도국장 정책설명회에서의 발언을 단 열흘 만에 정면으로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제작거부의 와중에 전영배 국장은 상상하기 힘든 일을 저질렀다”며 “지난 11일 아침뉴스의 톱 기사가 방송을 불과 30분 남겨두고 갑자기 사라졌다”고 폭로했다. 

문제의 기사는 “박연차 회장이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후보의 측근인 천신일 회장에게 수십억을 전달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으로, 전날 뉴스 데스크에서 톱기사로 보도된 이른바 ‘특종’이었다. 뉴스데스크는 헤드라인 뉴스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천신일(66) 세중나모 회장이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단서가 포착됐으며 박연차 회장이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제공한 일종의 보험금 성격이었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그런데)새벽 5시 반 보도국장의 전화 한 통으로 아침뉴스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며 “신뢰를 생명으로 여기는 기자들은 더 이상 그를 보도국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전 보도국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전영배 보도국장 인사와 보도본부에서 일어난 이 모든 전횡과 파국에 책임이 있는 송재종 보도본부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동반 사퇴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이어 “19개 MBC 계열사 기자들이 내일(14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로의 뉴스 송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의했다”면서 “제작거부는 분명 무겁고 가슴 아픈 결정이지만,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일하고 싶은 순수한 결단이다”고 제작거부 투쟁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읽어도 좋을 것들 링크.

최근 KBS 기자협회는 "(김종률) 보도본부장이 '정부를 비판하는 조문객의 인터뷰를 빼라'고 지시했다"고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보도본부장은 홍보팀을 통해 "해당 인터뷰 내용이 정치적 선전 구호의 성격을 띠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추모' 여론 외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은 전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셈이라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미지와 기사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601163754


김덕재 회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KBS는 편성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추모의 진정성이 없다는 게 드러났고,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중계차가 쫓겨나고, 취재진까지 수모를 겪게 되었는데 누군가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글로벌비전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