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브이 포 벤데타에 오늘은 공공의 적 2가 방송되고 있네요.
참 의미심장하다고 할지 묘하다고 할지.
방금 공공의 적 2에서 좋은 대사가 나왔습니다. 같이 한번 음미해보자고 올려봅니다.
"못 살고 못 배운 놈들이 모여서 잘 사는 부자들 때려잡자고 떠드는 걸 정의라고 하는 세상이 됐으니 세상 참 웃기는 세상이야."
"아니. 너희들 같이 피땀 흘린 부모들 재산으로 부자놀이 하는 애들 때문에 양심 있는 부자들도 숨죽이고 사는거야. 그 사람들 떳떳하게 부자다, 하고 말할 수 있게, 나도 한번 열심히 양심적으로 돈 벌어서 부자 한번 되보자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게 세상 만들어야 되는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