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요상한 아파트 [윤상원님 글]
원래 apartment란 어원은 “임대용 쪽방” 이란 뜻이다.
최초의 아파트는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 농촌에서 도시의 산업시설로 대량 유입되는 노동자를 위한 집단 기숙용으로 건립된 것이 세계 최초의 아파트였다
지금도 OECD 각국은 아파트를 빈민층의 임대용으로, 공공의 목적으로만 건립한단다.
그것도 대부분 5~7층 미만으로 나지막하게 건립한단다. 선진 각국에서 15층 이상으로 건립된 아파트는 우리가 아파트라고 칭할 뿐이지 실은 오피스 호텔 개념 이란다. 다시 말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용 이란 말이지, 또는 가난한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유스 호스텔 같은 것도 고층으로 짓기는 짓더구먼,
절대 순수 주거용으로는 7층 이상의 아파트는 건립을 안 한단다. 왜? 미래의 신빈곤층 양산지가 될 뿐 아니라, 환경 대재앙을 부르기 때문이란다.
만일에 말이다. 영국, 프랑스 같은 곳에서 목동 분당 상계 같이 15층 이상 고층 아파트를 수만 개씩 집단 거주지로 쌔려 짓겠다면?, 당연히 국회의 심의 감이 될 것이고, 당연히 부결 될 것이며, 이런 안을 제출한 권력자는 바로 탄핵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은 뻔할 뻔자란다.
그런데 우리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야... 있을 수 없는 비상식적 일이 벌어지고 있단 말이지. 혹자는 국토가 좁아서 어쩌구 할지 몰라도 그건 무식의 소치란다. “세계 공통의 불문율인 “건축물 높이의 1/2 유격거리 유지” 라는 절대 명제가 있는 한, 높이 지면 질수록 오히려 건축물 총 연면적은 줄어들게 돼 있단다.
그래서 뉴타운 경우에는 오히려 가구 수가 줄어들어 원 주민들이 알 거지되고 마는 것이란다. 바로 이런 세계 공통의 불문율 때문에 아파트는 용적율이 자동 빵으로 210%를 넘길 수 없다는 말이지, 만일 이를 어기면? 그 때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괴물로 변하고 만단다.
아무리 강남에 지은 아파트라도 바로 개 값으로 추락하고 만단다. 삼성이 사바사바 해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한 후 용적율을 무려 250% 높여지은 도곡 타워펠리스 예를 보면 입주한지 4년 만에 바로 추락, 강남에서 젤 먼저 반 값 테이프를 끊었단다. 수분양자들은 아주 망해 버렸다는 말이지.
그건 용적율을 230%로 스리살짝 높인 송파 일대 재건축 아파트도 마찬 가지로 바로 꺽어졌단다. 그런데... 고기 맛을 봐 돌아버린, 오세후니가 앞으로 강남 재건축 일대의 아파트는 동간 거리를 지금의 반으로 줄이겠다고 얼마 전 헛소리를 지껄이더구먼? ㅋㅋㅋ 이사람 아파트 귀신 씌운 것 아녀? 누굴 망하게 하려고....
공사는 기초 공사가 반 이란 말이 있듯이
3층짜리 다가구를 짓나 15층짜리 아파트를 짓나 기초 콘크리트 두께의 차이만 있을 뿐, 기초 공사 비용은 오나지 고나지란다.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훨 싸게 먹힌다는 뜻이지... 에다가 다가구 주택에 흔히 쓰이는 외장 마감을, 단순히 아까뎅까(붉은 벽돌)로 만 감아도 총 골조 공사의 50%가 추가 된단다
그런데 울 나라 아파트는 외장을 걍 수성페인트로 발라 버리고, 만단다.→(산성화된 빗물의 공격, 햇빛으로 부터의 공격으로 콘크리트 중성화가 신속히 일어남) 이건 건물이 아니란다. 최대한의 싸구려 상품이란 뜻이란다. 고로 지금 현재 건축 하도급 업체가 아파트를 하청 받을 때 평당 220만 원이면 누구나 맡으려고 한단다. 그것도 어음 3개월~6개월짜리를 깡해서 받으면서 까지,
3년 공사에 30% 마진 안보고 누가 일을 할까나
∴ 평당 실제 공사비는 직영으로 처리 하면 평당 150만 원이면 썼다 벗었다 하는 상품이란 말이지. 요따구 싸구려 막 상품을 분양하는 주제에
그린벨트에 짓는 보금자리 아파트를 평당 900만 원 전후에 분양하겠다고 씨부리던 국토부 이놈들이 이제와서 슬그머니 1150만 원 이란다.
난 처음에는 국토부 직할 공사로 평당 900만 원 이라 길래 그 가격도 심히 유감이었지만, 그래도 임대 아파트를 40% 이상 석어 공급 하겠다는 말에, 재원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일단은 수긍을 했단다. 그런데..... 이놈들 봐라!
이제 와서 임대는 쏙 들어가고 평당 1150만 원 이라니? 하기야 그 값이라도 강남 서초동 우면동 일대 보금자리 아파트는 반값은 반값 이지만 서두....,그러나 이건 절대 반값이 아니다. 거품만 반을 뺀 값일 뿐이다.
하이고~ 역시나 한 번 사(詐)짜는 영원히 사(詐)짜 라더니.... 임대는 쏙 뺀 주제에, 얼씨구? 한 술 더 떠서 이제는 그린벨트 보금자리에 중 대형 민간 아파트를 12만 개씩이나 추가 하겠다고? 그럼 합이 2012년 까지 72만 개네?
인구는 광속도로 줄고 있는데 보금자리 만 서울에 72만 개씩이나 ㅋㅋㅋ 빈집대란은 필연 이구만?
이놈들이 서민 대중을 위해서 반값으로 공급 한다면서, 임대는 쏙 들어가고, 뭔 민간 건설 중 대형? 슬슬 토건 족 물량 밀어주기로 토건 족 딱가리 마각을 들어내네?
얌마!! 차라리 그만 둬라! 환경 파괴의 대가를 서민 대중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될 바에야 환경이라도 사수해야 겠다!! 국토부 정종환 짱꽌에게 경고 하겠다!!. 만일 임대아파 40%를 생략한 채 보금자리를 직영 체제로 공급하겠다면 젤 비싼 서초 우면 지구 보금자리 기준으로 토지 보상금: 300 만원, 건축비: 직영 공사이므로, 평당 150만원
32평 형 기준→전용 면적 25평 대지 지분 12평
건물 25*150 = 3750만 원
대지 12*300 = 3600만 원
∴3750 +3600 =7350 만원 +부대비용 10% 735만원 =8100만 원→OK?
도심지 그린벨트 일대는 도로 전기 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이미 완비 되어 있음, 공용의 시설도 이미 주변 기존 시가지 일대에 완비 되어 있음, 고로 야리 날 일이 전혀 없음.
만일 서민 대중을 위해 임대 아파트 40% 이상이 없을 시는 절대 32평형 아파트는 분양가가 8100 만원을 넘겨서는 안 된다. 왜? 환경을 포기한 대가이기 때문이다. 이 번 만큼은, 완전` 직영` 실비` 처리가 되어야 한다.
이 값이 아니라면 애초에 계획된 서민 대중을 위한 저렴한 임대 아파트까지 없애는 너희 같은 야바위꾼에게 환경까지 희생양으로 바칠 수는 없는 것이다. 앞으로 부동산은 정책에서 빼거라, 손을 떼란 말이다. 너희들은 걍 사회기반 시설만 담당하고 인프라만 깔거라,
일본이 젤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 것은 바로 자기들이 지키지 못한 Green Belt 란다. 이 것 만큼은 마땅한 대가 없이 마구니들의 손에 절대 넘겨 줄 수는 엄따!
경제에 공짜는 없다. 세계 최고의 분양가는 세계 최고의 인구감소로 맞대응 되고 있는 걸 모르나? 두고 봐라 너희들의 수작질이 계속 되는 한, 빚의 속도로 줄고 있는 인구 대재앙은 늦어도 10년 내로, 빈집대란 이라는 처절한 대가를 치루 게 함으로서, 반드시 아파트 까라는 일본보다 더 심하게 껌 값이 되고 말 것이니까.
일본의 경우 아파트는 이제 아무리 싸게 공급해도 백전백패 한단다. 그래서인지 일본 야쿠샤 토건족들 조차도 아파트를 지을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단다. 왜? 사람들이 쳐다보지 조차 않으니까. 이번 2기 신도시와 보금자리가 “아파트와 함께 마지막 탱고를”..... 이 될 것이닷!
뭔 반값? 아파트 값을 거품이 반 꺼진 상태로 마지노선을 구축하여 고착화 시키겠다는 너희들의 전략을 우리는 이미 훤히 꿰뚫고 있다. 이번의 수작질로 이제는 쥐떼들 하고는 영원히 빠이빠이 하련다.
이 노마들아!! 고만 쳐 묵어라! 그 동안 많이 쳐 묵었다 아이가?
명색이 OECD 가입 국가면, 주거 문화도 OECD에 맞게, 이제는 아파트를 빈곤층을 위한 공공 임대용으로 전환 시켜야 되는 게 아닌가? 그만큼 핥아 먹었으면 이제는 양보 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아파트는 극빈층이 사는 곳인 데, 우리나라는 중산층이 사는 곳으로 탈바꿈 되고 말았으니? 앞으로 이를 어이할꼬? 세계 대공황이 어떻게 발발 되는지 아는가?. 간단히 말해서,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 대공황이 발발 되는 게 아닌가? 더블 딥이 예견되고 있어 가득이나 살 떨려 죽겠는데, 너희들의 수작질로, 앞으로 아파트가 제 가치를 찾아갈 때, 이를 어케 감당 할까나?
jok do, 일본 국민소득의 1/3 밖에 안 되는 주제에 아파트 분양가는 일본의 두 배가 넘다니?
이상한 나라의 요상한 아파트로구먼? 앞으로 닥칠 대재앙이 염려 되는구먼?
추신>
그 잘난 아파트 한 채에 눈이 어두워져 진실을 알리려는 나의 글에 태클을 걸려고 무지 애쓰는 어둠의 자식들 삐, 기 들이 평당 350만원 들어간다고 박박 우기는데... 그 가격은 하기한 말종 가격이란다. 즉 서민의 피같은 돈을 가지고 하이에나처럼 너도먹고 나도먹고 하는 토건족의 사슬을 끊어야 된다는 말이지. 350만원 이란 가격은 이렇게 나눠먹고 있단다.
원청→도급→하도급→하청→재하청→수 분양자. 의 피라미드 먹이사슬 펀지 사기 게임에서 비롯된 가격이란다.
내말은 국토부에서 이번만큼은 국가의 환경 벨트인 그린벨트를 말아먹는 만큼, 직할 공사로 분양가를 반값으로 낮추겠다는 개 사기 극을 폭로 하고 있는 것이다. 직할 공사라면 상기한 5단계의 먹이사슬을 잘라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약속을 지키지 않을 바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이란다. 그런 약속만 지키면 상기한 가격으로도 충분한 가격이란다. 썼다 벗었다 할 수 있는 가격임
내가 왕년의 날리던 건축업자 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