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하나 물갈이 하는데 정말 많은 세월이 걸린 일본입니다.
뒤집어보면, 정계-재계-언론 커넥션의 견고함이 그만큼 깊었다고도 할 수 있겠죠.
아마도 지금, 이상동몽(?)을 꿈꾸는 자들은 위기감을 느끼며
한층 그들과 같은 커넥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병박이의 미래를 보는 눈은 참 안습이군요......
좀 친해볼라던 부시는 순식간에 천덕꾸러기 되고,
그렇게 알랑거려봤던 자민당 쪽은 훌러덩 쪽박차고.
전엔 아프간인가 어디쪽인가도 에너지 관련 외교 잘해놓은 거 홀라당 말아먹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