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0925121810761&p=yonhap&RIGHT_SOC=R7

이딴 씹 개 소리 다 집어치우고, 우리 먼저 OECD가입국 평균 근로시간 맞추고 얘기합시다. 아.. 그것보다 일단 야근 수당 정확히 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그럼 아마 기업들 쪽에서 하지 말자고 하겄지..

잡담이지만 내 친구 하루에 13시간 일하고 140만원도 못받습니다. 초봉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13시간씩 주말 반납하고 일하는 친군데.. 국민들 딴생각 못하게 죽도록 일시키고 중요한 사안같은 것들 물밑으로 뒷수작 부리려는거 아니면 굳이 할 필요 있는 정책인가 싶습니다.

솔직히 저딴 섬머타임제 (지금 우리는 30분 일찍일어나죠. 88올림픽때 부터 이미 섬머타임제 하고 있습니다.)로 여가생활이 편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어디 회사에서 한시간 일찍 출근한다고 맞춰주겠습니까, 휴가 중에도 불러서 일시키는데 --.. 그저 퇴근시간이라도 잘 맞춰주고, 야근 하는 분들 야근수당이라도 제대로 받게 운동이라도 해주는게 더욱 유익한거 아닙니까, 이놈의 답답한 정부는 탁상공론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앞으로 제 친구는 5시에 나가야 될겁니다. 정말이지, 이번 정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마음에 안드네요. 단순히 마음에 안드는구나 하는게 아니라, 지켜보니 하는 작태가 가만두면 서민들 피를 쫙쫙 빼말려서 미라만들 기세네요.

이미 4대강 시작했고.. 자 이제 뭐가 남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