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의 집안 형편은
어머니 가사도우미, 아버지는 일용직노동자로 생활보호대상자였으나
나영이를 위해 아이보험 25000원씩 매달 납부하고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안산시에서
600만원을 지원받아 나영이의 치료비로 사용했다.
그리고 들어둔 아이보험으로 보험사에서 4000만원을 지급.
그런데 안산시에서는 타 보험사에서 돈을 받았으니
600만원을 반납하라고 독촉한뒤 생활보호대상자 명단에서 나영이의 가정을 삭제시켜버렸다
이에 나영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일부 신체기능이 영구상실되고
성장하면서 계속 치료가 필요하며 심리치료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으나
안산시에선 이중지급은 안된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집안 형편도 안 좋으면선 사보험은 왜 들었냐고 오히려 나영이의 부모에게 따지는 안산시..
안산시의 행태 또한 나영이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
이것또한 마음이 아프네요....
공무원새끼들 뇌물쳐먹는것은 잘 감시두 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