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에게 "총장님 제4 땅굴이 언제 발굴됐는지 아십니까?"라면서 질문을시작했고
이에 한 총장이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있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그러니까 문제"라면서
"1990년 본인이 제1군사령관으로 있을 때 제4 땅굴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시 본인은 '유리겔라'라는 사람을 불러 땅굴 발굴 현장에 투입하기까지 하는 집념과 끈기로
끝내 땅굴을 발굴해 냈다"며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제5 땅굴을 발굴해 내지 못하고 있느냐"고 질책했다.
그후 "김일성이 땅굴 하나는 원자폭탄 10개보다 위력이 있다고 했다"며 "따라서 반드시 땅굴을 발굴해 내야 한다,
전담팀을 구성해서 이것 만큼은 반드시 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땅굴팀에 복무할 의향이 있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1년에 2개 이상 꼭 발견하세요, 알았죠?"라고 말했고
이에 한 참모총장은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그리고 재차 "꼭 발굴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물론 땅굴이 더 있을것같기도 하고 그게 더 존재한다면 위험한 일이겠지만.... 그저 땅굴 발굴 인력이나 예산을 확충
하라고 하면 될것을....굳이 1년에 2개이상 발견하라는건 뭔지... 아예 땅굴을 파라고 하던지 ㅋㅋㅋ
지금 참모총장도 대선배가 하는말이니, 뭐 반박할수도 없고....
여당이나 야당이나 국회의원이라는 분들이 코메디나 하고 있고... 나라 잘돌아가고....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