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101의 지상통제 장비가 이스라엘과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됨
이스라엘의 동의도 없이 멍박이가 기술 제공약속
이스라엘이 소송제기하면 어쩌려고 ㅋㅋ
멍박이 쫌 짱인듴
가격 후려치고 공기 단축시키고, 각종 MOU에 최신기술 무상으로 이전해줘
한국이 UAE에 원전수출과 관련한 국방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기 기술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11월 UAE방문시에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관은 당시 현무 미사일과 개발중인 EMP폭탄 기술 제공도 협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식통은 "UAE측이 원전수출과 연관시켜 기술 제공을 요청했으며, 한국측의 긍정적인 반응이 원전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UAE원전 수출 이후 일각에서 물밑 협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왔다. 국방부는 양측이 국방협력 확대문제를 논의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측은 한국우주항공산업이 (KAI) 개발, 배치한 RQ-101 무인기 관련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점쳐진다.
RQ-101은 지난 2001년과 2004년 사이에 육군의 군단급 무인기로 개발, 배치됐다. 현재 육군이 5기를 군단급 정찰임무로 사용 중이다.
KAI는 RQ-101의 리비아 수출도 타진 중이다.
RQ-101은 4.5 킬로미터 상공에서 시속 150 킬로미터의 순항속도로 6시간 가량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작전반경은 200 킬로미터이다.
일각에서는 RQ-101의 지상통제 장비가 이스라엘과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점 때문에 향후 이스라일이 문제를 제기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소식통은 한국측이 ADD와 LIG Nex1이 개발한 사정거리 300 킬로미터의 현무II 탄도미사일과 최근 양산배치된 1,000 킬로미터로 사정거리 현무III 순항 미사일 기술 역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현무-III는 지난해부터 육군에 배치되고 있으며 지형대조방식 (TERCOM) 기술 등을 이용해 오차범위 5미터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0/01/205_586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