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fgk왈:
부모로서 자식을 외고에 보내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면서
정치인으로서 외고폐지안을 주장하는 것을 저는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근거로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때문에 자식들을 "후진 학교"에 보낼 수 없기때문에
하아
1. 외고가 자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좋은 학교" 라면, 왜 폐지를 외칠까?
- 외고가 본래 기능을 잃고 좋은 대학을 위한 소수의 특혜처럼 변질됬다메??
2. 일부 소수를 위한 특혜처럼 변질된 외고라는 "없어져야할 제도" 를 통해
자식들을 좋은 대학 보내는게 과연 떳떳한 정치인의 도리야?
3. 부모로서의의 마음과 정치인으로의 마음은 다르다고?? ^^
그렇다면 정치인들이 나의 친척이기에, 친구이기에, 같은 고향이기에, 선배이기에
정치적인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이해해줄거니??
친척(친구, 동향, 선후배) 으로서의 마음과 정치인으로서의 마음은 다르자나? ㅋㅋ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네
저런 위선적인 행태마저 "진보"라는 이유만으로 감싸려고 드는 모습이
너무나 한심스럽다
덧. 일요일도 출근해야 하는 더러운 세상,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