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다' 표절의혹 소송 전여옥 의원, 항소심도 패소

이노센스z 작성일 10.01.16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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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51) 의원이 1993년 발간한 베스트셀러 '일본은 없다'의 표절

 

의혹을 둘러싼 소송에서 전 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여상훈)는 13일 전 의원이 '일본은 없다'가 자신의

 

취재내용과 아이디어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

 

한 재일작가 유재순(52)씨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전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

 

고, 소송비용을 전 의원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 의원이 일본에서 가깝게 지내던 유씨가 일본사회에 관한 책을 출

 

간할 예정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유씨로부터 해들은 취재내용,

 

소재 및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인용해 '일본은 없다'의

 

일부분을 작성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니

 

독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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