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도 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 부끄럽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제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 실태,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의 실태는 국민들을 그저 쓴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통근하면서 나라 욕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지하철에서 어머니와 이갸기하던 어떤 청년은 대학만 졸업하면 이민 가서 결혼하고 살겠다고,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제가 유식하지 못해서 현대 민주주의의 모델이 어느 나라에서 먼저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아마 그 나라도 민주주의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이 있었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도 얼마 되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00년도 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역사지만 우리나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있는 나라구요.
지원 대상국에서 지원국으로 바뀐 유일한 나라.
최근 5번의 올림픽에서 10위권 안팎의 성적을 낸 스포츠 강국
물론 그 안에는 많은 실수와 부끄러운 역사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더디게 가고 있더라도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행착오들과 실수들은 우리나라를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직 경험이 많이 없을 뿐이라고...
결국은 바른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일부 선생님들은 군대에 계신 분들도 있겠고 또 어떤 분들은 생산의 현장에서 ,
또 어떤 분들은 배움의 현장에서, 혹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음지에서, 가정의 한 축으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이 나라를 지탱하는 기둥으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서 있습니다.
국가의 세가지 요소가 국민 영토 주권 이었던가요??
우리나라를 보며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토론으로 여론을 조성해나가는 이런 게시판도
우리나라를 이루는 커다란 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기서 활동하는 여러 선생님들,,,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무쪼록 좋은 이야기꺼리들과 성숙한 토론으로 이 게시판을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