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의 현실, 한반도전쟁

equi 작성일 10.02.19 0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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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북한(깡패)가  지랄하면  우리(남한)이  돈을 주는게  당연한 것이냐?라고  말합니다.

 

 

 

 

 1. 국제정치는 '현실'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파병요청하면  한미조약에 따라  웬만하면  파병해야합니다.

  

    외교언어는  현란하지만  실제로는  전부  '깡패'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우리나라도  전부  '깡패짓'을 할 수 있습니다.

 

    깡패가  돈내라고 하는데   돈내는것이  유리하면  돈을 내야하죠.

 

    국제사회에  '경찰'이라는 공권력이   어디있습니까?     

 

 

 


 2. 대북지원 해야합니다.

 

    대북지원의 요체는  북한에  강경파를 누그러뜨리고  온건파를  형성시키기 위함입니다.

 

    온건파와 강경파의  대립과 균형을 통해서   국제정치를 통해   북한'내'의 군사도발을

 

    북한 '내'에서  Control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3. 대북지원이 없어도    북한은  '경제와  인민'을 포기하고  '핵무장'이 가능합니다.

 

    가.  북한 지역 자체만으로  무역없이  1000만은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외무역없이는  2000만 이상의 북한인민을  먹여살릴 수 없지요.

 

         조선시대의 인구 정도는  북한도 먹여사릴 수 있습니다. 


 

    나.  핵무장여부는   정치인의  '선택'입니다.   인민 1000만을 포기하고  체제수호를 선택하려면

 

         반드시  북한의 군부와  강경파의  절대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다. 북한에는  이미  과학자, 엔지니어,  우라늄235/238 등이 풍부합니다.          

 


 

 

 

 4. 개인과  개인의 다툼과    집단과 집단의 다툼은  완전히 다른 양상입니다.

 

    개인 간에는   그  특정 개인 한 명만  '죽이면'  끝입니다.

 

    그러나  집단전은  그렇지 않습니다.   섬멸전을 택할 것인가?  융화할 것인가?

 

 

 


 5.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북한의 깡패짓에  우리는 돈을 내야합니다.

 

    일반 사회생활에서는  깡패짓에 대항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만

 

    국제정치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실을 따라야하지요.  완전한 현실입니다.
 

 

 

    '서울'을 그렇게 좋아하는  한나라당 친이명박계도  '전쟁'만은 막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전쟁나서  서울이  황폐(5평방미터당  포탄 한 개가  날아오도록  북한의 포가 배치되어있음)되는 것보다

 

    서울을 보존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대중전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그렇게 까대면서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유가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너무 커져서   박정희/전두환시대처럼

 

     선거철만 되면  북한영해침범,  공작원남침,  주사파논쟁을  일으켜  공안정국을 만들어놓으면

 

     경제가  망가지고   수도의 인심이 불안해져버립니다.

 

     박정희때  수도이전을 했어야하는데   서울이 너무  커져버려서   북한의 깡패짓에  돈을 내야하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한나라당은  모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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