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사령부, 성과중심의 측정식 합격제 훈련 도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예비군훈련을 입소한 예비군중 훈련성적이 우수자는 훈련이 끝나는 날 일찍 퇴소할 수 있다.
육군 3군 야전군사령부는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시스템을 개편해 훈련성과에 따라 조기 퇴소시키는
'성과중심의 측정식 합격제 훈련'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3군사령부 관계자는 "입소단계부터 복장불량, 입소시간 미준수, 휴대전화 지참 등 규정을 어긴 예비군에 대해서는
규정절차에 따라 조치한다"면서 "훈련 기간내에 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훈련성적 우수자는 입소인원의 상위 10%범위 내에서 정해지며 퇴소시간은 오후 4시 이후다.
그동안 퇴소시간은 오후 5시 이후에 퇴소했다.
현재 3군사령부 내 훈련장은 총 41개이며 연 104만명이 예비군훈련을 받는다.
한편 3군사령부는 교통, 급식, 시설 등 3대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훈련장 약도 인터넷 및 내비게이션 탑재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믿지말아야 할 4대 거짓말
1. 옷가게 사장님의 '손해보고 팔아요'
2. 중국집 사장님의 '지금 출발 했어요'
3. 학교 선생님의 '이문제 나온다'
4. 야비군 훈련장 교관아지방의 '말잘들으면 일찍보내준다'
1시간 일찍 퇴소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