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선거 이후에 뒤통수 맞을 준비하시기를...

가자서 작성일 10.03.17 19:43:36
댓글 29조회 2,212추천 12

 

 

 

서민들... 선거 이후에 뒤통수 맞을 준비하시기를... [가가멜님 글]

 

 

 

 

 

 

요즘 어떤 놈들 얼굴이 마치 x마려운 것 참느라고 얼굴이 누렇게 뜬 놈과 너무나 똑같다.

 

싸지르긴 해야겠는데, 선거가 코 앞이니...

 



마침내,  땅속에 뭍어놨던 거대한 x덩어리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3월 16일 한국은행의 자순금순환 통계에 나왔는데,

 

헉!

 


 

2년동안 공기업 부채가 41.6%로 늘어났다. 무려 80조원

 

2년동안 일반 정부부채가  25.1%가 늘어났다. 무려 69조원

 


 

즉, 가카께서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를 2년동안 31.9%,

 

무려 150조원(148조6천749억원)이나 나라 빚을 창출하셨다.

 

 

 매년 이자만 8조원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쓰벌, 살림만 잘했어도 대학생까지 무상급식에 반 값 등록금하고도 남을 돈이다)

 


 

그럼 우리나라가 내는 매년 이자 총액은?  대충 잡아도 약 32조

이제부터는 한마디로 빚내서 빚을 막는 빚잔치 상황이다.

(보증채무까지 하면 국가 빚이 1,400조라는 추측이 있으나, 정부에서 함구령ㅎㅎㅎ)

 


알바들이 묻는다. 왜 공기업 부채가 명바기 탓이냐고 ㅎㅎㅎ

 


이 모두가 정부의 부채를 감추기 위해서 정부가 경기부양 부담의 상당부분을 공기업에게 전가한 결과다.

 

 4대강 사업비중 연 8조원이 수자원공사에게 전가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대형 삽질 개발사업 부담 전가, 학자금 상환제, 보금자리주택 등

수십조원 규모의 추가 부담까지도 공기업에게 전가하는 바람에 공기업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이다.

 


더구나, 종부세, 양도세, 상속세, 법인세등 속칭 부자감세 정책으로 매년 13조씩 국가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과는 전혀 무관한 포크레인 토목공사에만 돈쥐랄을 하니 나라살림이

거덜나지 않으면 신기하지...

 



이쯤되면 나오는 알바들이 하는 뻔한 구호 ‘그건 지난 10년동안 쌓인 빚’ ㅋㅋㅋ

 


그럼 잃어버린 10년의 노무현 정권 5년간의 재정적자는 얼마였을까요 ㅎㅎ


5년 평균 0.4%입니다...

 

자칭  경제 ceo인 가카께서 2년만에 무려 5%로 12배 이상을 올려놓았습니다. 거의 아작을 낸것이죠

(현재, 대한민국 정부와 공기업을 합산한 부채 상승률은 oecd에서 압도적인 금메달감 입니다)

 


 

 

다시말해서,

 

노대통령께서는 5년동안 16조 나라 빚이 늘었는데,

 

가카는 불과 2년만에 150조원 이상을 까먹은 셈이죠

 


 

그런데도, 당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노무현대통령이 국가재정을 파탄내고 있다고,

 

5년 내내 성실했던 그 분을 씹어댔습니다

 


 

더구나, 10년전 영삼이와 차떼기당이 빈통장 넘겨준 것을,

10년동안 단군 이래 최초로 채권국으로 탈바꿈시켜서 외환위기에도

끄덕없는 건전한 국가재정을 만들어 놓았건만...

 


이제 쥐들의 선택은 하나입니다.

 

세계 금융위기로 수출은 안되고,

부자감세로 세수는 줄었고,


심지어 지자체들은 공무원 월급도 못준다고 하니,

 

 


강부자 정권의 성질 아시죠... 부자는 살려도 서민은 죽이는 정권

 


지자체와 건강보험를 위해서 담배값. 술값 인상과 각종 죄악세. 간판세등 각종 해괴한 세금 신설

 


 

수자원공사나 건강보험 부도 막으려면, 수도 값과 건보료 인상...

(그러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돈 받고 파는 속칭 민영화 -국민들은 죽든말든)

 


버스. 지하철등 정부보조가 나가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


 

시청료 인상. 도시가스 요금 인상. 기름 값 인상... ㄷㄷㄷ

 


마지막, 순간에 뽑을 히든 카드...

 

인천공항 매각. 주요 공기업 매각. 부가세율 인상까지... 이어지는 구조조정... 각종 물가 폭등

 



단, 이 시나리오는 2010년 6월 2일 지자체 선거 이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될 것입니다.

 


 

제발, 서민들이여

지금은 쥐들이 웃고 있지만 3개월 후면 또 본색을 드러냅니다.

 



이제 멍청한 짓 그만 좀 합시다...


 

그리스처럼 되고나서 거리로 나서지 말고, 꼭꼭 투표 좀 합시다.

 

 


ps

 

기업 부채 1500조 원-가계부채 700조 원- 일반정부 빚 600조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민연금 등의 사회보장기구 부채를 합한 것을 일반정부 채무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금리인상까지 하면...

 

 

 결국은 한은총재까지 갈면서 드디어 금리폭탄까지 투하되면 !

 

정말 끝장입니다.

 


참고로 절대, 이런 경제 소식은 조중동과 씨방세, 개비에스 뉴스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살인범이나 올림픽만 1주일씩 헤드라인으로 나올 뿐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