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일표의원의 양심발언!! 일파만파!!!

가자서 작성일 10.05.08 2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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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일표의원의 양심발언!! 일파만파!!! [사랑과평화님 정리]

 

 

 

 

 

딴나라당 모 의원이 6.2지방선거의 대패를 예상하며 심각하다는 발언이 언론을 타고 새나온 이후, 딴나라당이 뭔가 또 무리수를 두겠구나라는 짐작을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후 조전혁 뉴라이트 딴나라당 의원이 법원의 금지 판결에도 불구하고 법과 법치를 무시하며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

 

이후 매일 3000만원을 전교조측에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떨어지자 며칠 버티지 못하고 홈페이지에서 전교조 명단을 내린 조의원은 돈 싸움에서 졌다며 가정까지 팔면서 전교조를 씹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때부터 뭔가 비열한 계략이 이미 세워졌다고 생각한다.

아니나 다를까, 조전혁이 명단을 내린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학사모라는 자칭 학부모 단체라는 곳에서도 법의 판결을 무시하고 전교조 명단을 공개해버렸다.

 

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란 단체의 장은 부산 교육감 선거에서 수구세력 교육감 단일화를 이루려다 실패한 "부산바른교육국민연합"의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는 그야말로 골수 수구세력의 한 사람이다.

 

 

이 골수 수구세력 학사모 단체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며 전교조 명단을 공개해버리자, 딴나라당은 물만난 듯 대변인을 통해 "대한민국 학부모 전체와 맞서는 모양이 되고 있다. 전교조는 학부모 단체와 싸운다면 엄청난 패착이 될 것이다."라는 발표를 하며 국민을 호도, 반전교조색체를 강하게 부곽시키고 있다.

 

이는 딴나라당의 서울 및 지방 교육감 후보들이 반전교조 기치를 내 건 것과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즉, 이러한 교육감 후보들의 반전교조 기치를 중앙에서 엄청난 지원사격을 해주는 꼴이다. 법을 짓밟으면서, 전교조라는 한 교직원 단체를 희생양으로 짓밟으면서 말이다.

 

 

딴나라당은 법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 철회 명령에 불만이 있으면 법적 절차를 밟아 상고하면 될 일이나, 상고를 하지 않고 사법부와 대한민국 법치를 깔아 뭉개며 명단을 공개한 것은 법적 절차를 밟아 상고하면 6월 2일을 넘기고 말기 때문이라는 우려에서 기인한 바, 이번 명단공개 만행은 결코 "학부모의 알 권리"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파렴치한 만행임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딴나라당이 6.2지방선거에서 대패할 가능성이 커지고, 천안함 북풍으로도 불안한 나머지 전교조를 정치적 이념 대립의 희생양을 만들면서 전교조를 좌파로 매도하며 전교조와 싸우는 딴나라당의 이미지를 부곽시켜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어리버리한 국민들까지 수구층으로 끌어드리려는 더럽디 더럽고 비열하디 비열한 정치깡패적 행위에 불과하다.

 

 

왜 딴나라당은 민주적이고 양심적이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없는 집단으로 변질되었나!

왜 딴나라당은 반드시 희생양을 만들고 억울한 사람을 만들고 누군가를 짓밟아야만 명줄을 이어갈 수 있는 불쌍한 집단으로 변질되었나!

왜 딴나라당은 이 나라를, 이 국민을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망국으로 치닫게 해야만 지들이 집권할 수 있다고 믿게 된 극악무도한 집단으로 변질되었나!

딴나라당 의원들은 거울을 보며 되돌아보아야 할 일이다.

 

 

정부, 딴나라당, 조중동, 뉴라이트, 검찰, 경찰, 골수 수구 시민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그 시스템, 혼연일체가 된 그 집결능력은 참으로 놀라운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시민단체간의 어떤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다는 의혹을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뉴라이트 소속 시민단체들이 상부의 지시를 따라 움직이듯이 이번 학사모의 전교조 명단 공개도 학부모들 스스로의 판단이라기 보다 딴나라당이나 뉴라이트의 상부 지시 혹은 골수수구 최상기 단체장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고 나는 짐작한다.

 

 

어떻게 입법부에 있는 자들이 법의 권위를 이토록 짓밟을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딴나라당 지들이 만든 법을 지들이 어기는 무식함과 몰상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정말 점입가경이다.

 

어떻게 입법부에 있는 자들이 법의 권위를 짓밟는 시민단체의 빗나간 행위를 지지하고 정치에 이용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입법부에 있는 자들이 이렇게 민주주의의 삼권분립 원칙을 짓밟을 수 있으며, 합법적 3심제도를 뒤엎고 정치적 깡패짓을 일삼을 수 있단 말인가!!

정말 토나올 지경이다.

 

 

한나라당 판사출신 홍일표 의원의 양심발언

 

"(조전혁 등 다수의 딴나라당 의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는 면책 대상 아니다"

 

[출처]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506101254&Sec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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