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인님에게 묻습니다

브랜든 히트 작성일 10.05.11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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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인님 보시죠...

 

댓글이 길어질것 같아 이렇게 메인글로 남김니다....

 

 

님의 첫번째 말씀:

 

님 표현대로 "분위기에 휩쓸린 사람" 이 많을까요, "신념을 가지고 참석한 사람" 이 많을까요? ^^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통계적인걸 말씀하심니까??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하십니까??

 

   통계적인건 개인적으로 접하지 않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인원들이 진심 휩쓸림으로 길거리에 나왔을거라 생각합니까....

 

   시간이 남아 돌아서 아니면 심심해서 진압조들의 공포적인 분위기와 물대포를 맞으면서까지

 

   거기에 참여하시리라 생각하시는건가요??사람들이 그리 한가롭게 보이나보죠??

 

 

 

님의 두번째 말씀:

 

미국산 소고기 점유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지금??

 


==>어디에 그런 통계가 나와있나요....그렇게 점유율이 증가하는데

 

   수입쇠고기 업체 대표가 뭔 뻘생각으로 김민선땜에 손해를 봤다고 소송까지 했을까요??

 

   관련 근거를 가져와 보시죠....

 

 


님의 세번째 말씀:

 

지금 그들은 어디서 무얼할까요??

 

==>님은 휩쓸림과 참여에 분간을 안하시는군요....

 

   휩쓸림이란 말그대로 시위의 목적도 없고 그 어떤 생각도 없이 길거리에 나선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참여란 것은 자기에 먹을거리를 지키기위한 생각과 그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나온사람들을 가르키는데 님은 그저 대부분에 사람들이 휩쓸렸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시위라는게 혼자만에 힘으로는 대단한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행동으로 옮기기가 힘들죠....

 

   쉽게 예를 들어 지금 현정부에 어떤 문제가 있다해서 길거리로 나가 1인 피켓 시위라도 하기는 힘들다 이거죠...

 

   그런 와중에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방향을 한 사람들이 어느 한곳에서 시위를 한다면
 
   저라도 그 시위에 동참할겁니다....

 

   더 쉽게 예를 들어 시장보고온 아주머니가 평소에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보고오는 길에 자기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을 보고 시위에 참여하려고 하다가 "집에기서 빨리 저녁챙겨야지"하며

 

   그냥 지나치려다 시위하는 사람이 "우리 뜻을 같이 해요 "해서 동참한다면 그건 참여이지 휩쓸림이 아니죠...

 


   그리고 님 말씀대로라면 518때 광주 사람들은 계엄군에게 맞서 총까지 들어가며 정부와 맞섰는데

 

   그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제가 봐서는 민주주의 갈려면 한참 멀었는데 또 다시 그사람들 총을들고 나와야 하나요?

 

   419혁명때 시위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깄나요 님은 대답할수 있나요??

 

   그리고 조중동이 콩으로 매주를 쓴다해도 안믿을 기세라구요??

 

   네 전 안믿어요....지금까지 그들이 한 행동과 거짓과 위선과 더러움을 아는데 어찌 쉽게 믿을수 있나요...

 

   이번 천안함 사건만봐도 아직까지 갖가지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나라를 어지럽히는데 어찌 믿을수있나요...

 

   스포츠 기사라면 믿겠죠....

 

   님이 조중동이 매국신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러이러하니 난 그렇게 생각안하다고 말씀하시지

 

   왜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 님은 그 사람들을 싸그리 바보 취급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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