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후보 너무 심하요..
(다음 펌^^)
참..대단합니다!!..유시민님..
전 오늘 토론회에 4대강문제가 대두되지 않겠나 라고 생각했는데..역시나 문제제기 했네요..
헌데 내심 과연 중앙정부에서하는 4대강 대운하사업을 어떻게 일개 도지사가 어떤 방법으로 못하게 막을건가 라고도 생각을했답니다 .
그런데 가장쉽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었네요.
덤프트럭 덮게운행,먼지, 실시간 수질검사 등!!..
만약 한가지라도 어기면 바로 작업중지시키겠다!!
역시 모든 해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간단하면서도 가까이있다는 진리를 새삼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대규모 토목현장에서 강물에 훍을 쏱아붓고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온통 강을헤집는 일인데 어떻게 물이 안더러워지고 먼지가 안날릴수있겠습니까???
작업 공기 못맞추어 토건족들 다죽일작정입니까?
아예 하지말라는것보다 더한거지...
참~너무하네요 유시민후보님..ㅎㅎ
그리고 또한 좀 과장되게 말하면 환경단체와 연계해서 물고기한마리 개구리한마리라도 죽였다가는 공사못하게 만들겠다 ...미치겠소 통쾌해서!! 하하하하하하..
진짜..심하요..징~허요~~
쌍용자동차 얘기 나올 때....뒤집어졌음........
유시민 후보 왈...
'쌍용자동차 문제에 경기도지사로서 어떤 역할을 했느냐'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 왈.....
'경찰 소방서 공무원 모두 회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단다'.........
사람이 인식이 어떠냐에 따라 참으로 역할에 대한 태도와 대처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문수에게 쌍용자동차는 사람들의 일터요 삶의 터전이 아니라...사고발생지역으로 인식되는구나....하고
물론 김문수도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은 했겠지만...
이제 그에게 쌍용자동차의 가장 큰 思考적 이슈는 노사분규...공장점거...사고지역....
이러한 순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한때 노동운동으로 투사의 호칭까지 들었던 민중당 출신의 김문수....
참으로 이젠 뼈속까지 변절한 모습을 본 것 같다...허기사 그러닌깐 김문수지....
김문수 거짓말 관련..여주 신륵사에 전화를 해 봤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뒤지느니 전화한통이 훨씬 빠르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어제는 일이있어 김문수대 유시민 토론을 못보고 오늘 오전 일을 마무리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두 후보의 토론을 보고 있는데 여주 신륵사 세영주지스님의 4대강 찬반논란이 극명하게 갈리는걸 보고
여주 신륵사에 전화(031-885-2505)를 걸어 봤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은 보살님 같으신데 어젯밤 토론문제로 전화를 드렸다.
정확하게 신륵사 주지스님의 해명이나 입장표명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지금 주지스님게서 화가 많이 났다, 환경운동을 하신분인데 더구나 여기서 보면 남한강 파헤치는게
다 보이는데 왜 찬성을 하겠느냐?..지금 여기 수경스님도 와서 계시는데 찬성을 한다면 수경스님께서
거처할곳을 제공할리가 없지 않느냐?..경기도지사 김문수가 거짓말 한거다"라고 결론을 내주시면서
정치하는 사람 믿을게 못되는거 같다라는 첨언을 주셨습니다.
어제 그 토론으로 해서 주지스님게서 화가 많이 나셨다는데 언론인들은 취재를 부탁 드립니다.
전국민이 보는 가운데 서슴없이 거짓말을 할 정도라면 그 사람은 경기도지사 감이 아닙니다.
현시국에서 전과 14범인 이명박의 뒤를 이을 대통령감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확인 드립니다.
어젯밤 토론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주 신륵사 세영주지스님께서 4대강 찬성이라고
한 발언은 거짓말입니다.
제가 전화로 확인을 해 봤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의 거짓말로 주지스님게서 화가 많이 나
계신 상태랍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볼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수경스님도 현재 여주 신륵사에서 4대강 반대로 고군분투 하고 계십니다.
위에 전화번호로 나마 안부 및 건승을 기원해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