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뉴스를 보건, TV를 틀건, 인터넷을 하건
좋은 소식보다는 안좋은 얘기가 훨씬 더 들리네요
천안함 사건
6.2 지방선거
각종 무개념녀
등등...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아마존의 눈물을 보게 되었네요
우리네처럼 복잡하지 않게 단순히 자연에 섞여 사는 사람들의 모습.
처음엔 지겨운거 아냐?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동화되어 한시간 반동안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작은거 하나에 웃는 그들
속이고 속고 하는것 없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그 모습들.
참 보기 좋았고 답답했던게 많이 풀렸습니다.
지금 제가 아마존에서 살라면
답답해서 못살고 뛰쳐나와버리겠지만 -_-;;
그래도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쪽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이번주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뉴스를 보는것도, 정경사 들어오는것도 겁날때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인데
조금씩은 다들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
한주 시작됐는데 다들 기운차게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