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은 북한 어뢰에 맞았다”는 결과를 발표하고 증거를 내보였지만 일각에서 인터넷등을 통해 ‘좌초설’등을 제기하고 정부를 믿지 않는데 대해 윤 씨는 “외계인하고 대화가 안 통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예비역 해군 대위인 윤두호씨(68)가 20일 경기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앞 해군 콘도에서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쳤다.
윤씨의 아들 윤영하 소령은 제2함대 고속정 참수리 357호 정장으로 2002년 6월 29일 제 2연평해전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은 북한 경비정의 총격을 받고 전사 했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세계적인 전문가 팀 여·야당에서 추천한 민간인 민군 전문가를 합동으로 구성하여 주도 면밀하게 과학적·객관적으로 조사한 후 북의 어뢰에 의한 침몰로 발표 하였다.
이러한 인증된 발표에 대해 외국은 인정하는데 유독 국내 일부만이 못믿겠다고 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묻는다.
과연 당신들은 한국 사람들인가?
돌아와요, 한국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