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처가 부동산 50억 특혜

척살맨 작성일 10.05.28 14: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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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제산 40억 분걸로는 성이 안찼던 모양

 

 

 

한명숙측 "오세훈, 처가 부동산 50억 특혜" 문건 폭로



"서울시 개입 안했다는 오세훈 해명은 완전 거짓"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처가의 땅이 포함된 서울 서초구 내곡동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지구 지정에 서울시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오 후보 측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 임종석 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서울 내곡·서울 세곡 2지구 지정제안서 공문' 사본을 폭로했다.

임 대변인은 "오 후보가 임기 중 부인과 처가의 땅이 포함되도록 지구를 명시해 국토해양부에 제안하고 이 제안이 받아들여진 것"이라며 "특혜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일인 만큼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명숙 후보 측에서 공개한 서울시 문서

한명숙 후보 측에서 공개한 서울시 문서ⓒ 한명숙 캠프 제공




내곡 보금자리주택 지구

내곡 보금자리주택 지구ⓒ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또 임 대변인은 서울시 부채는 늘어났는데 반대로 오 후보와 처가의 재산은 증가됐다며 오 후보의 도덕성을 공격했다.

임 대변인은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될 즈음 땅값이 올랐고, 보상가가 평당 최소 400만 원이라면 보상금이 50억 원이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임기 중 20억 원의 재산이 증가한 오 후보는 자기 살림은 굉장히 잘 하면서도 시장 임기 4년 동안 서울은 8조의 부채가 늘었다"고 비판했다. (이기사는 특종으로 각언론사에 보도요청을 했으나 몇몇 신문사 빼고는 다 거절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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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他수계 물고기 사 넣었다”…서울시, 복원사업 직후 “물길 따라 돌아왔다” 허위 홍보 




서울시는 청계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근거의 하나로 한반도 고유종 민물고기들이 돌아왔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돌아온 민물고기 가운데 갈겨니 등 상당수 종이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환경운동연합과 민물고기보전협회 등에 따르면 충남 보령의 민물고기 민간채집 연구가인 조모씨는 전국 각지에서 갈겨니, 참갈겨니, 피라미 등의 민물고기를 잡아 서울시 청계천관리센터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청계천관리센터가 2006년 4월에 갈겨니와 참갈겨니 50마리, 피라미 100여마리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 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사업 직후 한강이 아닌 다른 수계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청계천에 방류해 놓고 "이들이 물길을 따라 돌아왔다"고 허위로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섬진강계 민물고기인 갈겨니가 청계천에 산다는 것은 외부 유입사실을 뒷받침한다.

지난 17일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계천 현장조사에 나선 전북대 김익수 명예교수는 "갈겨니가 청계천에 자연스럽게 서식할 방법은 없다"면서 "인위적 도입종이 적응할 경우 배스 등 외래종 침입과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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