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을뿐더러, 그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정도의 수준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흘러가다가 읽어보는 글들을 보면 기가 차더군요..

mb 정권이 들어서고 우선 그분께서 공약으로 내세운 대운하나 미국소나 기타 여러가지들들... 그런것들과 맞물려서 초반에

꽤 욕먹은건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그당시 군대에 있어서 미국소때문에 시위한다더라... 그정도의 예기만 들어서 알고 있을뿐 왜 그들이 그것에 반대를

하는지 전혀 알지못했죠... 말씀드렸다시피 사회에 흐름만 알고 있는 정도라;;

그러다가 제대하고.. 요새들어서 인터넷이나 기타 매체로 알게되는 소식들은 정말 기가차게 만들더군요..

현정부의 만행들... 민간기업사찰이라던가, 한나당정치인들에 무뇌적인 행동들(안상수나 나경원 등등)... 미디어법이라던지..

그리고 이 정부에 숙원인 4대강사업까지..(이건 무늬만 4대강이고 까집고 들어가면 대운하더군요;;)

솔직히 까고 말해서.. 이명박대통령도 바보가 아니고, 그 정부에 소속된 인사들도 바보가 아니잖습니까?

나름 지식인들을 뽑아서 인사로 앉힌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바보가 아니구요...

그런데... 왜 눈에 뻔히 보이는 행동들을 그리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각하께서 뭔가 깊은 뜻이 있으신데 우리가 그뜻을 몰라주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건지...

솔직히 말해 현 정부를 끝까지 믿고 따라줘야 한다는 생각은 초반에!! 잠깐 했지만은 현재는 물음표만 가득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거나 매체로 전해받는 것들이 사실이라면.. 다음 대선에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꼴을 받으실려고

그러시는지..(역대 대통령들분께서는 다음대선에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꽤... 시달리셨죠;; )

도저히 저에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저에 궁금증을 풀어주실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