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글을 좀 장황하게 쓰는편이라 코맨트 대신 글로서 대신합니다.
주장의 합리성과 객관성, 평가하는 잣대의 보편화 객관화
네..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mb와 mh를 같은 잣대로 논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잣대에 대한 사례로 영희 영수 철수 이야길 들으셨는데,
맞는 말 입니다. "싸움" 이라는 행위는 현재 진행형이고,
싸우는것은 좋지 않다 라는 보편적인 기준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MB와 MH의 경우에는 한분은 현재진행형, 한분은 과거형
MB같은 경우에는 더 나빠질수도, 더 좋아질수도 있는 변화할 수 있는 변수 이지만
MH같은 경우에는 변하지 않는 상수 인겁니다.
따라서 시(時)점도 다르고,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보편적인 기준도 없겠지요 ?
경제,정치 라는것이 그때그때 다르니 시(時)점에 따라서 잣대의 기준이 달라짐은 자명한거라 생각되네요..
쉽게 말해서
MB같은 경우에는 "현재"의 대통령 이며,
MH같은 경우에는 "과거"의 대통령 입니다.
감이 오셨나요 ?
비교 대상의 범위가 다른데 평가의 잣대를 객관화 하라니요..
비교를 할려면, 노무현 전 대통령님, 김대중 전 대통령님 이렇게 두분으로 비교를 하는게 맞겠지요
범위가 왜 다른가에 대해 예를 들자면..
미술품과 음악중 어떤것이 더 아름다운가 ?
당연히 둘다 아름답다. 둘다 이상하다. 하나는 이상하지만 하나는 아름답다
이 3가지 대답이 양립할 수 있는 겁니다.
둘다 예술품인데 왜 비교를 못하냐 ? 라고 반문을 할 수 있지만,
대답은 뭐..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ps. 어디서 봤는데 현 정권을 까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하더군요..
또.. 사람의 생각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르다 라고 말을 하고 싶군요..
글을 수정했더니 더 이상해 지는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