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리비아, '한국 불법선교'에 대대적 보복
한국인 목사의 불법선교에 격노한 리비아 정부가 주한국대표부를 전격 철수한 데 이어
성사 직전의 건설계약 협상을 중단하는가 하면 현지진출 한국기업들에 대한 뒷조사에 착수하는 등
대대적 보복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리비아에서 불법선교를 하다가 외국인 목사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니파가 97%를 차지하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인 리비아는 종교법을 통해 타종교 선교를 금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목사 등의 출입도 엄격히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비아 정부는 유학생 신분을 가장하고 입국해 불법선교 활동을 해온 고 목사의 행위에 격분,
지난달 16일 주한 리비아대표부 전원을 전격 철수시킨 데 이어
리비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해 뇌물 제공 혐의 등을 조사하는 등 대대적 보복 조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개신교 목사의 불법선교로 인해 현지 진출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되는 등,
국익과 국격이 크게 훼손되는 상황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5621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
-------------------------------------------------------------------------------------------------------
한국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 리비아에 시장개척하러 갔다가....결국 또 크게 한탕했네요...
샘물교회랑 붙어볼만 한듯..?.. 대단합니다^^
안그래도 국내 건설업체들... 요즘 국내에서 힘들어서, 외국진출에 한참 열올리고 있다는데
괜시리 불똥튀어 표적수사 대상이 되고, 계약파기되고... ㅜㅜ
비자검색강화... 참나
(국내에도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G랄할 돈있으면 어려운 이웃이나 도와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