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유행어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
노무현 정권때 한강에 돌고래가 올라와
죽었는데 그때 어떤 사람이 네이버 댓글에
한강에 돌고래가 죽을때 노무현은 뭘했나?
이 댓글부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게 노무현 정권 내내 항상 유행했었죠.
생각해보니 아무런 이성적인 판단이 없이
그냥 문화코드였죠
하지만 주요 일간지에도 그게 화제로 올라왔고
지하철 타고 출근할때마다 사람들의 입에서
지하철 연착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지하철이
연착될동안 노무현은 뭘했나? 이렇게 농담삼아
말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전 그렇게 크게 거부감이 안들던데요.
대통령은 비판할수 있지 뭘.. 이런 감정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통령 비판하는건 당연한 행태죠.
지금까지 비판안받고 만장일치로 지지하는 대통령 있었나요?
제가 알기론 없었는데.. 서슬퍼런 시절이나 지금이나
대통령은 좋은 소리를 못듣습니다. 왜냐면 그건 대중의 속성
때문이거든요. 국민을 100프로 만족시키는 대통령은 없어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이나 모두 똑같이
자기 신념에 맞게 행동했다고 봅니다 어느 누가 틀렸다고 할 수 없어요
답은 아무도 몰라요.
반대되는 신념을 가진 사람과는 당연히 마찰이 있기 마련이죠
그걸 부정하면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이죠.
결코 황선홍오케님을 비난하는 글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기 신념에 맞게 반응하면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