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시리즈도 숱한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지만
저는 하이킥보다 순풍산부인과나 웬만하면 그들을 이길수 없다 이 두작품에만
끌리네요.. (웬만은 요즘 케이블에서 하더군요) 하이킥의 문제점은 너무 러브라인을 부각시키는거 때문에 시트콤인지
드라마인지 분간이 안가서.. 게다가 좀 웃음을 억지로 쥐어짜내는 스멜이...
순풍이나 웬만에서 오지명이나 박영규 또는 웬만에서 신구나 노주현 영삼이와 영삼이친구들과 권오중+오중이동료들
이런 등장인물들을 좋아하는데.. 하이킥에서는 다 훤칠한 남자나 이쁜여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리고 박지선같은캐릭 한두명 끼워넣기...... 요즘엔 이런식이더라구요.. 그것도 시트콤에서 좀 거부감이..
제 취향좀 제대로 풀이해주실분ㅠ 이것말고도 많은데 설명이 힘드네요..
혹시 제 시트콤 취향과 비슷하신분 그 이유좀 적어주세요 제가 제 코드를 정확히 파악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