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달러 안냈다고 불구경 인정머리 없는 美소방서

또라이 작성일 10.10.07 14:37:57
댓글 4조회 821추천 2

75달러(약 8만 4000원)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 재산을 눈앞에서 날려버릴 수밖에 없었던

 

한 미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집 근처에서 놀던 손자가 쓰레기를 태우다가 그만 불을 낸 것이다.

 

화재는 삽시간에 주변으로 번져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크래닉은 즉각 ‘911’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불을 꺼줄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그가 살고 있던 오비언 카운티에는 소방서가 없어 인근의 사우스풀턴 지역 소방서로 연결됐는데

 

이곳은 매년 75달러를 낸 사람에게만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

 

................................  자세한 내용은 링크~

 

Link

 

 

--------------------------------------------------------------------------------

 

 

정부가 하는 민영화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미국도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위에 앉아있는분들이 이런건좀 알고 계셔야하는데.... 대체 머리통에 뭘 넣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라이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