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공식입장 "병역비리 없다…'우울증'으로 면제박해진, 공식입장 "병역비리 없다…'우울증'으로 면제
-박해진은 병역면제 판정을 받기 위하여 허위로 정신질환자로 위장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바가 없는가?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 박해진은 실제로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결과를 토대로 병무청의 정식의 심사를 거쳐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을 뿐,
고의적으로 면제 판정을 받기 위해 허위로 정신질환자로 위장하는 등의 비리를 저지른 바가 결코 없으며,
심지어 군입대 연기신청을 한 사실조차 없다.
그리고 2004년 당시 박해진은 그와 같은 비리를 저지를 만한 경제적인 여력이나 사회적인 지위,
그리고 절박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박해진은 지금도 우울증에 시달리는가?
박해진은 2003년 6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장기간의 치료를 마친 후 2006년에 방송에 데뷔했다.
박해진이 연예인이 된 이후,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면서 심리적 병인 우울증은 상당히 호전되었으며,
박해진 스스로도 자신의 현재 몸과 마음의 건강상태는 정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현재 박해진의 건강상태는 정상이지만, 처분 이후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하여
처분 당시의 사실관계를 토대로 내려진 병무청의 행정처분이 소급하여 위법해지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박해진이 과거 심각한 우울증을 앓은 사실이 있으며,
그와 같은 사실에 근거하여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박해진 스스로가 재수사를 요청한다고 했는데?
박해진은 스스로가 떳떳한 이상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감출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모든 사실이 정확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병역법 위반은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지만, 경찰이 증뢰죄의 혐의에 대하여 수사를 한다고 하니
그 수사결과를 통하여 모든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바란다.
다만 박해진은 객관적으로 신빙성을 갖기 어려운 허위 제보만을 근거로 박해진이
병역비리 및 증뢰죄를 범하였다는 등 루머성 기사를 사실인양 게재한 언론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 형사책임을 분명히 물을 예정이다.
-박해진의 현재 심경은 어떠한가?
박해진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마치 자신이 허위로 정신병자로 위장하여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비리를 저지른 부도덕한 연예인으로 매도되는 현실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만 박해진은 대한민국 남성으로써 당연히 이행하여야 하는 병역의무를 자신의 건강상 이유로
자격이 미달되어 이행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 자체는 부끄럽게 생각하며,
국민들이 이에 대한 의혹을 갖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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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 출신이라던디....